헬렌 플래너건이 전 연인 스콧 싱클레어와의 관계 파탄에 힘들어하던 중 정신병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의 스타인 그녀는 최근 몇 달 동안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려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본적으로 저는 12월/1월에 정신 건강 측면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때 머리가 정말로 좋지 않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 갔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말할 수 없는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끔찍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픔에 대해 고백했다.
덧붙여 그녀는 “저는 제 극장 투어를 앞두고 있었고, 휴가에서 돌아왔을 때 제가 약물을 복용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세 아이의 싱글 엄마로서 일하면서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아버지와의 이별에 대해 감정적으로 힘들어했지만, ADHD 약물에 대한 나쁜 반응으로 몇 일 동안 정신병에 빠져 있었고, 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며 감동적인 포스트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녀는 살인 미스터리 연극 ‘클루도 2’의 영국 투어에서 연기 컴백을 앞두고 있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참여를 취소했다. 그녀는 해당 인스타그램 포스트로 처음 자신의 정신 질환에 대해 고백했다. 그녀는 연극에서 미스 스칼렛 역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출연을 중단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역할은 ‘스트릭틀리 컴 댄싱’ 우승자인 엘리 리치가 맡게 되었다. 엘리 리치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에서 페이 윈다스 역을 맡았다.
2022년 10월에 약혼자 스콧과 헤어진 헬렌은 계속해서 “이 부작용은 리허설이 시작되기 몇 일 전에 일어났고, 불행히도 저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항상 배우로서 전문적이었지만, 저는 집에서 더 나아지기 위해 필요했고, 제 놀라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항상 솔직했고, 저는 지금 정말로 행복한 상태라고 느낍니다. 치료는 놀라울 수 있고, 저는 저에게 꽤 힘든 일들에 대해 자신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사랑을 보내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아픔을 극복한 호전된 상태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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