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세의 유명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새로운 SNS 게시물에서 그가 어떻게 수년 동안 건강을 유지해왔는지를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에서, 베컴은 잘 관리된 몸을 보이며 행잉 레그레이즈를 하고 있었다. 인터 마이애미 CF 공동 소유자인 그는 오렌지색 반바지, 검은 양말, 밝은 오렌지색 테니스화를 신고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하였다.
베컴과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은 종종 그들이 함께 운동한 것에 대하여 루틴이나 인증 사진을 게시하곤 한다. 하지만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2월 체육관에서 사고로 발에 부상을 입은 후,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되었다. 이번 주 초, 빅토리아는 사고 이후 그녀는 SNS를 통해서 남편이 자신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보여주었다. 그녀는 무릎을 올릴 수 있는 스쿠터에 올라가 인증 사진을 찍고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남편이 나에게 사준 최고의 선물” 이라는 캡션과 함께 업로드 했었다.
그녀의 또 다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그녀는 데이비드가 스쿠터를 조립하면서 몇 가지 특별한 기능을 추가해 준 것을 언급했다. 해당 스쿠터에는 바구니, 컵 홀더 등을 보여주었으며, 이 스쿠터가 “상당히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좋아했다.
데이비드는 최근에 시리우스XM의 “This Life of Mine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하여 그가 어떻게 빅토리아와 만나게 되었는 지에 관해 밝혔다.
그는 처음에, 단순히 그녀가 있었던 “스파이스 걸스” 그룹을 여느 사람들처럼 좋아할 뿐이었다. 그는 스파이스 걸스의 “Say You’ll Be There” 뮤직 비디오를 보면서 빅토리아와 결혼하겠다고 결심했었다고 한다.
그는, “‘Say You’ll Be There’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이 노래가 게리 네빌과 함께 방에 앉아 있을 때 TV에 나왔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게리에게 가서, ‘나는 저 짧은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결혼할 거야,’라고 말했다.” 라고 말하며 해당 일화에 대해 조금 더 언급했다.
그렇게 이 두 사람은 1999년, 각자의 최 전성기에 결혼했다. 이 커플은 슬하에 첫 번째 아들, 브루클린을 1999년 3월 4일에 출산하였으며, 현재 총 세 명의 자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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