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의 새로 임명된 중위들은 기초학교에서 7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학문적, 전술적으로 향상 시킨다.
한 매체의 통신원인 그레이엄 플래나건은 버지니아에 위치한 해병대 기지인 기초학교에서 5일 동안 군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훈련 단계를 관찰하였다.
해병대 장교들은 전투에서 병사들을 이끌지만, 기초학교의 일부 훈련에서는 그들이 장교가 아닌 병사들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훈련들은 전시 상황에서 병사들이 상급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지시 사항을 전달 받고, 어떤 식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지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의도되어 있다.
기초학교는 7개월 간 다양한 시스템에 의해서 장교들의 학습을 돕지만, 최종적으로 ‘전쟁’이라는 시험을 통해 해당 학교를 졸업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적대 세력으로 나뉘어 도시를 점령하고 방어하는 전략적인 전투를 해야 한다.
그리스, 바하마, 네덜란드 등의 국가에서 온 군인들도 기초학교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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