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먼저 일본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일본 인구는 줄고 있습니다.
2008년 대비 22년에 314만 명이나 감소했다고 하네요.
일본은 크게 도쿄권, 오사카권, 나고야권이 있는데요.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유일하게 도쿄권은 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든 기간동안 165만 명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도쿄권은 한국에서 서울수도권에 해당합니다.
일본 인구의 29.5%로 3,687만 명이 거주합니다.
도쿄권 내에서도 도쿄 23구 인구가 늘었습니다.
도쿄권이 늘어난 165만 명이 다 도쿄 23구네요.
한마디로 한국 서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도쿄 23구 인구는 972만 명입니다.
도쿄 23구가 인구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젊은 층입니다.
15~29세 인구가 절대 다수입니다.
이들은 진학과 취업을 위해 도쿄 23구로 이동했네요.
뭔가 서울과 비슷하죠?
그 중에서도 여성 인구 유입이 가장 많습니다.
2009년 이후 남성은 68.2만 명, 여성은 89만 명 유입되었네요.
여성이 도쿄로 서비스업 등이 좀 더 발달한 유입되었습니다.
또한 높은 복지와 의료서비스, 학습서비스 등이 발달되어 있죠.
결국에, 여성이 선호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일본이 간 길을 아직까지는 한국이 따라가는 편인데요.
이런 현상은한국에서도 서울수도권을 몰리는 이유입니다.
한국에서도 지방도시가 살아날 방법은 남성이 아닌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
이걸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하네요.
산업단지도 역시나 그렇고요.
자세한 건 첨부파일
첨부파일 [동향분석] 일본 인구의 도쿄집중 현황 및 평가.pdf 파일 다운로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