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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터뷰!) 영화 ‘댓글부대’의 안국진 감독을 만나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 3월 22일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안국진 감독을 만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했다.

안국진 감독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데뷔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면 주목받았다. 9년 만의 신작 <댓글부대>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토대로 했다. 인터넷 현상을 다룬 영화답게 최신 AI 프로그램까지 동원되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역사와 기술 발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진정한 인터넷, AI 영화라며 뿌듯해했다.

상업영화지만 의도한 설정

-전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N포 세대의 현실과 비극을 다룬 우화 같았다. <댓글부대>는 사회 현상과 현실, 사람들의 믿음에 대해 풍자하는데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계속해서 한국 사회를 다루는 이유가 있을까.

“원래 사회 현안에 관심이 많다. 200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절의 영화들로 용기와 꿈을 키워갔다. 그때는 한국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살인의 추억>,<올드보이> 등 좋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었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 국한된 것처럼 보여도 세계를 관통하는 영화였다. 그걸 보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지,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소재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거리를 주어야 한다는 게 저의 최소 기준이 되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손석구의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손석구를 임상진 기자 역에 적합하다고 본 계기가 있을까.

“30-40대 전후 손석구 배우 말고는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 거절하면 나이부터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할 정도로 딱 맞는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단순히 감독의 디렉션으로 바꿀 수 없는 디테일한 연기 재능을 가진 배우다. 참,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모습도 있었는데 그게 기자 역할에 몰입을 도와 주리라 기대했다. 기자라는 직업도 사실 회사원인데 늘 정의와 싸우는 사람처럼 그려진다. 실제 기자들을 만나보니 그 부분이 판타지, 가짜라고 느낀단다. 그래서 개인적인 고충과 책임감 안에서의 갈등을 다루려고 노력했다”

-임상진 기자를 혼란에 빠트리는 팀알렙 세 명은 한 몸처럼 움직인다. 각각의 특색과 매력을 보이면서도 앙상블이 상당하다.

“팀알렙의 집에서 모든 일이 벌어져서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했다. 셋이 친해 보여야 했는데 다 큰 어른이 갑자기 친해지기도 쉽지 않았을 거다. 저는 현장에서 동선을 맞추고 배우의 성격을 투영해서 캐릭터와 대본을 수정했다. 배우들도 욕심나서 더 찍고 싶다고 했었고, 저도 다 수용해서 최대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홍경 배우의 경우 현장에서 어떤 신을 제가 울먹거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게 울만한 상황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울 것 같지 않냐’고 설득하게 되었다. 막상 안 울 것 같더니 울먹거려서, 저도 모니터로 지켜보면서 억울한 상황이 공감돼 울었던 장면이 있다”

-상업영화답지 않게 흘러가는 구성과 편집이 이색적 구조다. 초반 임상진의 활약으로 이야기가 물 흐르듯이 전개되다가 갑자기 중간에 사라지면서 팀알렙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저희 영화가 일반적인 상업영화의 틀은 아니라서 과감한 선택이었다. 비선형적 구조를 채택했는데 이것마저도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거다. 기자가 전체적으로 아는 이야기냐, 관객의 시선에서 임상진 쪽과 팀알렙 쪽으로 나눠서 보는 이야기냐, 입장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그래서 주인공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서, 서로 잊히면 어쩌나 고민했다. 하지만 그 부분은 ‘배우가 충분히 상쇄할 수 있겠다’,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로 결론 내렸다”

-김성철은 인터뷰에서 찡뻤킹의 캐릭터가 불분명해서 해석이 어려웠다고 했었다. 디렉션 중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고 했었다는 말을 하더라.

“그랬다고? (웃음) 찡뻤킹은 도덕적인 척하지만 위선적이고 리더인 척은 하는 데 실질적 리더 역할은 하지 않는 인물이다. 직접적인 선택을 안 한다 뿐이지, 마지막에 모든 일이 벌어지고 나면 ‘거봐 내가 맞잖아, 하지 말랬잖아’ 이런 말을 할 인물이다. 그런 부분이 공감되면서도 낯부끄러운 캐릭터다. 세 캐릭터가 다 합쳐지면 한 명의 인물처럼 보이는 장단점을 끌어안고자 했다. 안 맞는 대사를 강제로 시키기보다는 편하게 할 수 있는 방향, 서로의 대사를 바꿔 가면서 균형을 맞추었다”

-소설 원작이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연출의 독특함이 있다. 각색 주안점을 둔 부분과 장강명 작가의 반응은 어땠나.

“원작의 각색보다 새로 쓴다는 느낌이었다. 소재 몇 가지만 가져와서 오히려 대본 쓰기 편했다. 작가님은 마음껏 각색하라고 했다. 원작을 제안받으면서 처음 읽었는데 무척 흥미로웠다.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모르는 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 혼재되는 상황이었다. 이걸 영화에 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리오를 막상 쓰다 보니 공개 시점을 장담할 수 없어 고민이 되더라. 영화가 언제 개봉하건 그때의 현실과 같이 부딪혀서 생동하게 했다. 완성된 지금 시점이나, 10년 뒤에 보더라도 지금과 같다고 생각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뭔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인터넷이라는 게 칼 같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데 어두운 측면도 있으니까. 계몽적으로 계도할 수도 없다. 계속 그 부분을 안고 갈 수밖에 없으니 영리하게 쓸 수밖에 없는 거다. 고도화된 도구일수록 명암이 커질 것이니. 결국 사용자가 영리해질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았고 시간이 지나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거다”

-강렬한 오프닝부터 의문스러운 결말까지. 어쩌면 독특한 구성이 흥행과는 별개일 수 있다.

“원작이 있다는 것도, 이런 소재를 영화화한다는 것도, 흥행에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소재고, 최소한의 퀄리티가 보장되니, 관객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된 거다. 요즘 흥행 코드에 맞춰가는 양산형 영화를 만드는 리스크 보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범적으로 하고, 오래 소비되는 다양한 해석의 영화를 만드는 게 안전한 상업적 선택이다.

최소한 저에게 부끄럽지만 않으면 된다. 그래도 대본 구성을 결정하는 데는 압박이 컸다. 주인공이 안 보인다는 걱정, 오프닝 시퀀스가 정치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위험을 하도 많이 들어서 오프닝 시퀀스를 뺄까 고민도 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내 마지막 영화라고 생각하니 후회가 되더라. (웃음) 상업영화에서 의미를 끝까지 끌고 가는,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

영화 속 대부분 사실, AI 기술 쓰여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질문으로 시작한다. 최초 촛불집회의 촛불은 누가 먼저 들었던 걸까. 처음 촛불집회를 시작했다는 ‘앙마’는 실존 인물인가? 다수의 커뮤니티 이름도 그대로 등장하는 데 법적인 문제는 없었는지 궁금하다.

“실존 인물이다. 알고 보면 세세한 요소가 다 실제다. 영화를 만들면서 고민했던 건 ‘가능한 다 실제 사건에서 따온다’였다. 요즘 영화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 영화를 보고 끝나지 않고 인터넷 검색해 정보를 찾고 이를 공유하고 재해석하는 문화가 있다.

(명색이) 우리 영화가 인터넷 관련 영화인데 외면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영화는 끝났어도 관객의 삶에서 계속 소비되길 바랐다. ‘이것마저도 진짜야?’라는 말이 끊임없이 발견되는 재미를 추구했다. 그래서 누누이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계속 강조한 거다. (고소당할까 봐) 겁나서.. (웃음)

영화에 나오는 커뮤니티 이름도 모두 허락 받아썼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해결된 것들이다. (웃음) 밈도 모두 법적인 문제가 통과되어 마음 편하다. 다만 허락을 못 받은 경우는 쓰지 않았다. 페페 쪽과 연락을 닿았지만 여러 문제가 얽혀서 결국 쓰지 못했다”

-엄기영 앵커가 등장하는 뉴스 장면도 AI 기술이 쓰였다고 들었다.

“‘대체 어디가 AI 장면이야?’라고 할 만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의도했었다. 과감하고 발 빠르게 기술을 접목하려고 노력했다.

자료화면도 거의 다 AI 기술이다. 프로덕션 과정 때 막 챗GPT나 미드저니(Midjourney) 같은 기술이 공개되던 시점이었다. ‘인터넷, 미디어 영화인데 못 쓰더라도 알고는 있어야겠지 않겠냐’며 저는 잘 몰라도 유튜브에서 AI 기술 활용법 검색해서 링크 보내고 연출부를 괴롭혔다.

촛불 집회 관련 화면을 예로 들면 사람 얼굴은 거의 미드저니가 만든 거다. 다 그림이고 리터치다. 원본 영상은 초상권 문제도 있어서 기술 구현이 안 되면 다시 찍어야 했는데 다행이었다. AI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된 영화고, 미키 마우스도 등장한다. 저작권 풀리고 미키마우스가 나오는 한국 최초의 영화가 아닐까.. (웃음)

-팀알렙의 집은 구조가 독특해 보인다. 도심인지 해변인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범죄가 더욱 모호해진다. 대관람차가 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 네온사인 등 판타지성이 짙다.

“영화의 콘셉트는 반사(반영)였다. 자신의 정체성으로도 쓰였다. 단순한 미러링 이미지도 포함이다. 임상진 쪽은 미러링(반사 이미지)을 많이 사용했다. 감정이 변할 때마다 반사 이미지로 표현된다. 팀알렙 쪽은 밖의 조명이 반사되며 그들을 비추지만 실체 없는 빛이다. 서로 반사되는 건지, 동경하는 건지 이미지로서도 찝찝함을 주려고 했다. 그로 인한 감정 표현과 전체의 콘셉트를 정리했다.

팀알렙은 존재 자체가 불분명해서 한국 어딘가 같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장소 구현을 하느라 힘들었다. 외부 소리와 빛, 경치가 상충되길 바랐다. 보고 있으면 좋은데 소음은 시끄럽고 조명도 예뻐 보이지만 (생활하는 데는) 불편할 것 같은, 판타지의 공간인지 살기 힘든 공간인지를 보여주려고 미술적 디자인도 신경 썼다”

임상진의 집과 대비된다. 임상진은 빌딩 숲 사이를 떠나지 못한다. 아파트에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다. 허세 가득 찬 비효율적인 사람으로 설정했는데 실제 그 장소는 재개발 예정지고 저렴하다. 굳이 캐릭터를 설명하지 않아도 장소나 걸어 다니는 배경만으로도 무의식적으로 알게 했다”

음모론에 관심, 뉴스도 잘 안 믿어..

-영화의 소재를 위해 수년간 취재했다. 다수의 커뮤니티가 나오는 걸로 봐서 오랜 활동 유저라는 생각도 든다.

“한때 엄청나게 빠져 있었다. (웃음) 자주 가던 커뮤니티가 폭파되기도 했다. 대본 쓰면서는 정신이 없어서 요즘 통 못 가봤다.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장강명 작가가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엄청난 취재를 했겠더라. 저는 이미 커뮤니티는 잘 아니까 기자만 알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웃음)”

-원작 댓글부대가 국정원 사건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진 만큼 영화로 만들면서 인식의 변화가 있었을지 궁금하다.

“여론의 변화나 정치 분야도 20대부터 관심이 많았고 음모론도 좋아했다. 커뮤니티 베스트 글도 잘 안 믿고 뉴스도 잘 안 믿었다. 그런데 음모론일수록 재미있어서 믿게 된다. 어떤 뉴스가 있으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뒤지고, 다시 공중파 뉴스에서 진짜 인지 찾아본다. 뉴스와 커뮤니티 글의 논조가 같으면, 이제 댓글까지 다 보면서 차이점을 찾아낸다. 결국은 제 감정이입까지 맞아떨어져야 믿게 되는데.. 또 그것마저도 믿고 싶지 않으면 안 믿는다. (웃음)”

-뉴스의 불신이 생긴 이유가 뭔가 음모론 중 아직도 믿고 있는 게 있나.

“(조심스럽게) 작년까지 달착륙을 뻥이라고 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다. 아니 안 믿는다는 게 아니라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였는데 친구들이 막 놀렸다. (웃음) 뭐 하나에 빠지면 관련 자료를 엄청나게 찾아보는 스타일인데 달착륙 음모론에 한참 빠져 있었다. 저는 직접 체감하기 전까지는 잘 안 믿게 되더라.

갑자기 매체를 강제로 끊게 됐던 게 아마 군대였을 거다. 휴가 나와서 티브이를 보는데 이질감이 컸다. 뉴스도 가짜 같았다. 모두가 하나의 호흡으로만 이야기하고 있구나 싶고 예민하게 다가왔다. 그러다가 영화 스태프로 거의 3-4달씩 매체 경험이 단절되는 생활을 했다. 그때 시나리오를 쓰면서  ‘저건 무슨 의도일까’ 단어 하나까지 의심하게 되고 뭐든 잘 안 믿게 되었다”

-명확한 답을 제기하기보다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엔딩이다. 무엇을 믿고 걸러야 할지, 불법인지 합법인지 경계가 불분명하다.

“현실적인 엔딩이다. 호불호보다는 오히려 혼란스러운 쾌감을 줄 거라고 생각했다. 극장을 나서면서 영화가 다시 시작되는 거다. 여러 질문을 주고 싶었다. 집중하도록 만들어서 중간에 핸드폰을 볼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기준이 있었다. 대신 끝나면 검색을 하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눠 정보를 얻든, 정보를 취합해서 재해석이 되도록 하게 했다. 결말마저도 여러 가지로 보일 수 있게 의도했다.

‘2년 후’라는 시간마저도 인터넷다운 지점이다. 영화의 색깔과 호흡에 맞는 영화적 표현이다. 임상진이 한 발짝이라도 진실에 다가간 것은 맞지만, 그동안 겪어 온 것들, 표현한 감정, 모든 것을 한 번에 다 보여주는 시퀀스다. 2년 정도의 시간 동안 무언가에 빠져있을 호흡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엘리베이터 효과를 쓴 이유도 설명된다. 갑작스러운 시간의 점프라기보다 그것도 하나의 (인터넷 같은) 유머로 볼 수 있게끔 했다”

-마지막 질문이다. 차기작도 한국 사회를 다루고 있나.

“명확하게 결정된 건 아직 없다. 사회적인 이야기까지 안 갈 수도 있다.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오락적인 심리학 분야다. 이야기 하나가 덩어리지어서 쫀쫀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다. (웃음)”

글: 장혜령 사진: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댓글부대 감독 안국진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안국진 평점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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