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내용과 무관한 사진으로 첫 화면을 장식해 봅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자신의 게시물이나 특정 게시물의 URL이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업무적으로 필요할 때도 있지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게시물 제목 아래 URL 복사 영역을 클릭함으로써 게시물 주소가 복사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기타의 매체는 그렇게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지요. 그 대표적인 매체가 페이스북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URL 을 찾아냅니다.
● 아래 붉은 상자가로 표시된 URL이 궁금한 게시물의 제목 아래 날짜를 클릭
● 이때 등장하는 URL은 아래와 같이 매우 길죠.
무료 110자나 됩니다. 쿠니의 경우는 110자이지만 아이디와 게시물 번호에 따라 몇 자 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주소가 상당히 길죠.
이것을 줄이기 위해 단축 URL 사이트에서 변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축 URL 사이트는 많기 때문에 별도 설명을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단축 URL 사이트는 최초 로그인 없는 무료로 운영이 되다가 이용자가 많아져 일정한 트래픽이 발생하게 되면 로그인 등의 정보를 요청하거나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의 정보가 새어 나가는 듯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활용을 회피하기도 하지요.
그러한 부분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줘야 하는 것이 서버 운영에 분명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언가 수익성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광고가 붙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게 되지요.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것은 광고 메시지를 강제로 보내거나 목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페이스북은 110자나 되는 URL 말고 조금이라도 짧은 URL은 없을까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있더군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게시물 오른쪽 삼점(세 개의 점)을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때 중하단에 있는 퍼가기를 클릭합니다.
● 게시물 퍼가기라는 새창이 뜨는데요. 이때 아래 이미지의 작고 사각형인 날짜 부분을 클릭합니다.
새창이 뜨면 주소창에서 URL을 확인해 봅니다.
● 주소창을 확인해 보면 70자로 줄어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글자수는 아이디와 게시물 번호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에서 facebook.com은 페이스북의 주소로 뿌리와 같은 것이라 절대 변경되지 않는 것이고요.
ikooni 이것 역시 절대 변하지 않는 것으로 쿠니의 페이스북 아이디입니다.
posts 이것은 절대는 아니지만 가능하면 변하지 않는 것으로 카테고리입니다.
그리고 뒤의 숫자는 게시물 번호로 모든 게시물 번호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순간부터 고유의 번호를 갖게 되므로 본인이 탈퇴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 번호입니다.
그리고 그 뒤의 ?부터 있는 값은 없어져도 무방한 값입니다.
● 그러므로 최종 주소는 55자가 됩니다.
주소를 찾아내기 전
새롭게 찾아낸 주소
https://www.facebook.com/ikooni/posts/25225232603788255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내용이지만 제가 행사를 진행한 뒤 정리를 하다보면 모르는 분들도 꽤 많으신 것 같아 정리를 해봤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 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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