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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아기같아 귀엽고 예쁜데…키 너무 커 모두 놀란다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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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터뷰!) 티빙 ‘피라미드 게임’의 강나언 배우를 만나다 – 1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아이돌 연습생 여고생 임예림으로 나와 인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동시에 이야기의 긴장감을 넣어준 배우 강나언. 

현재 MZ 세대의 차세대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는 동시에 안정된 연기력까지 지녀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녀다. 특히나 아기 같은 외모에 반전 같은 큰 키에 모두가 놀랄 정도의 체형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듯 대세 스타로서 성장 중인 강나언을 직접 만나 <피라미드 게임> 출연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에 <오징어 게임>이 있다면, 티빙에는 <피라미드 게임>이 있다고 할 정도다. 티빙  가입자수 증가와 흥행에 성공 소감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이 작품은 잘 될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이 정도로 잘될 줄은 몰랐다.(웃음) 나도 그런 호평을 받을 때마다 신기하면서도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믿기지가 않는다. 한편으로는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10부작에서 끝난게 아쉬울 따름이다. 그럼에도 우리 제작진의 노력이 잘 담겨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 

-악역인 백하린과 맞서고 주인공 성수지와 협력 혹은 경계하는 애매한 관계를 유지해야해서 긴장되지 않았는지? 예림이를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나?

예림이는 말씀하신 것처럼 선역인지 악역인지 헷갈려 보이는 인물이다. 그래서 드라마 중반부에는 성수지(김지연)가 이 게임을 만든 주동자가 임예림인가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였다. 초반에는 수지의 적군처럼 보였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수지의 아군으로 변하기에 초반과 후반의 모습에 차이를 주고자 했다. 그리고 예림이는 누가 봐도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다 가진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 느낌을 주고자 밝고 빛나는 모습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피라미드 게임>에 합류하게 되었나?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총 1,2차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사실 그때부터 임예림을 목표로 지원한 것은 아니었다. 오디션 연기가 모든 역할을 열어놓고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역할이든 수행해야 했다. 그래서 첫 오디션 때는 임예림 역할이 없었다. 그런데 나중에 감독님이 나에게 춤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그때부터 내가 예림이 역할이구나 라는걸 알았다. 사실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게 춤과 노래였다. 임예림 역할이 확정되었을 때 너무 좋았지만, 동시에 매력적인 캐릭터였기에 부담감도 컸다. 

-사실 나는 배우님을 실제 아이돌 혹은 연습생 출신인줄 알았다. 그 정도로 정말 완벽한 아이돌 연습생 변신이었다. 당연히 댄스,아이돌 연기 비하인드가 있을것 같다. 

맞다. 많이 준비하고 연습했다. 1부에서만 내가 춤추는 장면이 2번 나온다. 아이돌 연습생의 모습을 단번에 보여주는 장면이기에 절대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돌 연습생 장면에 더 최선을 다했다. 초반부 매직을 부르는 장면을 위해 춤연습을 열심히 했고, 그러다가 후반부 축제 장면에서는 내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 완벽한 춤 연습을 위해 안무가 선생님을 만나 직접 안무도 배우고 지도도 받았으며, 아이돌 연습생들이 하는 다양한 트레이닝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상 임예림을 위해 아이돌 연습생과 같은 트레이닝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아이돌이 참 힘들구나라는 걸 느꼈고, 아이돌을 짧게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러고 보니 학창시절에 댄스부 단장이었다고 들었다.

맞다.(웃음) 중학교 때 댄스 동아리 멤버였으며, 고등학교 때도 댄스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단장을 뽑는 시험에서 내가 1등을 해거 단장이 되었다. 어렸을 적부터 춤을 좋아했고, 한때 가수를 해볼까 고민도 했었다. 그러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진지하게 진로 고민을 하다가 연기자인 친오빠를 보면서 나도 무대에 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연기의 진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 실제 학창시절도 임예림 처럼 ‘인싸’였나? 

그 정도는 아니었다.(웃음) 중학생때 까지는 나서고 무대에 서는 걸 좋아했는데, 고등학생 들어오면서 조용한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인싸도 아싸도 아닌 중간 위치에 있는 존재였다. 그래도 고등학생때 축제가 있으면 바로 나서는 타입이었다. 

-시크릿의 ‘매직’을 선곡한 이유가 있나?

원래는 태티서의 ‘트윙클’이었다. 그런데 저작권 문제로 ‘매직’으로 바뀌게 되었다. 큰 메시지는 없다. 어릴 적 하린이가 불러야 했던 노래여야 했기에 ‘매직’을 택한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하린이가 이 노래를 허밍으로 해야 했는데, 그 허밍 자체가 소름 돋게 느껴져야 해서 매직으로 선택되었다. 

-사실 배우님이 너무 어려보여서 막내인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 나이를 보니 촬영장의 중간 위치였고, 배우님 보다 어린 배우들이 <피라미드 게임>에 있어서 조금 놀랐다. 촬영장에 동생들이 생겨서 어떠셨는지?

정말 그동안 촬영장에서 내가 막내였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생겨서 신기했다.(웃음) 그러다 보니 언니들이 편했고, 언니들 따라가는 게 일상이었는데, 갑자기 촬영장에 동생들과 동갑내기 친구들이 생겨서 부끄러웠다.(웃음) 그래서인지 촬영장에서 나를 향해 언니라고 부르는 소리가 이상하게 어색했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동생들과 많이 친해졌고, 서로의 연기를 조언하고 도우면서 든든한 동료애를 느끼게 되었다. 그 친구들이 자기 연기를 나에게 보여주면서 

언니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내가 언니의 위치에서 대답해 줄수 있어서 뿌듯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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