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적질을 당합니다.
다양한 지적질이 있겠죠.
오타는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제가 잘 못 쓴것도 그 즉시 반영합니다.
2.
그렇지 않은 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알고 있는 걸 쓰거든요.
그럴 때는 확실하지 않으면 솔직히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 검색을 합니다.
3.
혹시나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리나 해서요.
블로그는 개인이 하는 거죠.
그렇다고 잘못된 정보를 올리면 안 되죠.
될 수 있으면 가치 균형을 지향하긴 합니다.
4.
어떨때는 상대방이 과감히 지적합니다.
뭔가 제가 올린 내용이 잘 못되었다고요.
그럴 때는 저도 앗… 한 후에 찾아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쓴 게 맞거든요.
5.
그럴 때는 잽싸게 검색하죠.
제가 쓴 내용이 맞으면 일단 안도합니다.
그런 후에 상대방도 정보를 잘못 알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 제가 답글로 고쳐줍니다.
6.
제가 쓴게 맞다고 말이죠.
지적질을 할 때 너무 자신감 넘치는 분도 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데 네가 틀렸다!!
이렇게 확신을 갖고 지적하는 분도 있습니다.
7.
살짝 기분이 나쁘면서 확인하죠.
제가 맞았다는 걸 알면 기분이 오히려 좋아지고요.
솔직히 지적하는 건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로 인해 서로가 모르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8.
블로그에 글 올리는 유익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수정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고 비아냥이면 그건 참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반박을 하긴 했습니다.
9.
지금은 하나씩 다 반박하려면 너무 힘들어요.
더구나 반박 답글을 달면서 내 감정이 반응하게 되거든요.
평정심이 순간 깨지면서 별로 좋지 못합니다.
그런 경험을 한 후에는 이제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
10.
조용히 신고를 누르고요.
그 후에 차단을 누르고요.
마지막으로 삭제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에게 또 올 일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여하튼 너무 자신감 넘치는 지적은 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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