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영화/드라마] 오늘은 이거 볼래?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쿠키 정보! 웹툰 드라마 결말 알고 봐도 될까? (+후기 포함
웹툰 원작으로 드라마화까지 되었던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이 극장판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다! 평범한 회사원 유미의 삶 속, 그녀를 사랑하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내면의 이야기를 귀여운 세포들에 빗대어 심층적으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일상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고퀄리티의 세포 애니메이션과 전문 성우들의 콜라보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관전 포인트!
이번에 새로 개봉한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기존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이미 드라마 속에서 귀여운 세포들의 모습이 잘 구현된 것을 확인했으니 이번 극장판도 믿고 볼 수 있겠지! 과연 어떤 작품일지 살펴보고 기존 웹툰과 드라마까지 한 번 더 복습해보자구.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기본정보
장르: 일상, 로맨스
개봉일: 2024.4.3.
상영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93분(1시간 33분)
원작: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작가 이동건
제작사: 스튜디오N, 로커스 스튜디오
감독: 김다희
윤색: 황석희
성우: 윤아영, 신범식, 안소이, 사문영 외
-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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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다희
출연 윤아영, 신범식, 송하림, 안소이, 사문영, 이슬, 박지윤, 심규혁, 엄상현, 정재헌
개봉 2024.04.03.
영화 유미의 세포들 줄거리
식품 회사 ‘대한국수’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김유미. 그녀는 과장의 지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하지만 유미의 상사 남 과장은 기획안을 매몰차게 까내리면서 당장 새로 준비해오라며 호통을 친다. 발표날이 내일이었기 때문에 야근은 확정인 상황. 하필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유바비와의 영화관 데이트가 있던 날이었지만 혼자 야근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유미는 기획안 준비를 마쳤만 회의 시간에 남 과장이 사장님께 자신만만하게 선보인 프로젝트는… 어제 대차게 까인 내 아이디어?! 이번 일로 유미는 벌써 세 번이나 남 과장에게 아이디어를 빼앗겼다. 화가 잔뜩 난 세포들은 회사를 그만둘지 말지 긴급 재판에 들어간다.
더 이상 이런 회사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며 날 뛰는 감성이와 세포들 VS 당장 회사를 그만두면 앞날이 걱정이라는 이성이와 세포들!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던 순간, 남과장이 퇴근하며 유미를 약 올리는(?) 말을 해버린다. 결국 세포 마을에 잠들어 있던 화산이 대폭발 해버리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본심 세포가 튀어나와 덜컥 사직서를 제출해버린다.
시간이 흐를 수록 불안정한 미래에 불안해진 유미는 자신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는 글 쓰는 재주를 살려 소설 공모전에 지원해보기로 결심! 남자친구인 바비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오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글쓰기에 매진하기 시작한다.
열심히 준비한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자 유미는 점점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 남자친구 바비 옆을 알짱거리는 풋풋한 알바생 다은이까지 나타나며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과연 유미와 유미를 사랑하는 세포들은 이번 일도 무사히 헤쳐나가며 성장할 수 있을까?
원작인 웹툰 유미의 세포들
작가: 이동건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연재기간: 2015.04.01. ~ 2020.11.13.
이용등급: 12세 이상 이용가
이번에 새로 개봉한 이 영화는 유명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이동건 작가의 원작 웹툰은 귀여운 그림체와 섬세한 감정 묘사, 인물들 간의 관계, 위기, 따뜻한 사랑 등 다채로운 면을 다루며 이미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인기 웹툰.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해 509화로 막을 내렸으며 총 13권의 단행본으로도 출판된 바 있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도 있다!
방송횟수: 시즌1 14부작 / 시즌2 14부작
연출: 시즌1 이상엽 / 시즌2 이상엽, 주상규
극본: 시즌1 김윤주, 김경란/ 시즌2 손재정, 김경란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배우 김고은, 안보현, 박진영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재각색되었다는 것도 유명한 사실! 특히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 연기와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라는 재미있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많은 화제가 되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 유미와 통통 튀는 매력의 세포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내용도 섬세하고 서사도 매력적인 작품이라 시즌2까지 제작되었으니 꼭 감상해보자.
참고로 이번 영화는 웅이(안보현 분)와 헤어진 뒤 ‘바비(박진영)’과 사내 연애를 하던 시점을 다루고 있음. 드라마로 치면 시즌2에 속하는 이야기! 다만 드라마, 웹툰과 완전히 겹치지는 않고 약간 각색된 면들도 있으니 기존 팬도, 원작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유미의 세포들 영화 관람 후기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기존 웹툰, 드라마와 같이 안정적인 이야기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세포들의 목소리를 전문 성우들이 연기하셔서 퀄리티는 걱정할 필요 없음!
제작사 역시 애니메이션 <런닝맨>, <레드슈즈> 등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회사로 손꼽히는 로커스 스튜디오라는 점. 자연스러운 세포들의 모션과 섬세한 표현으로 몰입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웹툰 시절부터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익숙한 그림체의 유미와 바비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듯. (바비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잘생겼구나…)
다만 특별한 점이 있다면 이번 영화에서 더욱 주목하고 있는 것은 유미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포들이라는 사실!
감성, 이성, 사랑이를 비롯해 작가 세포, 스케줄 세포, 불안이, 징크스 세포 등 다채로운 세포들이 등장하는데. 퇴사 후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세포들이 서로 다투기도 하고, 서로 힘을 합쳐 활약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특히 사회생활, 연애를 해본 직장인들이라면 울컥하는 포인트들이 있었을 것…
대신 애니메이션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려고 했던 분들은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듯?! 내용 자체가 직장인 유미가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라 지극히 현실적인 편이다. 어른들은 제대로 공감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큼 다이내믹한 편은 아니라 지루하게 느낄 수 있음 ㅠ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쿠키 영상
요즘 극장 가기 전 꼭 확인하게 되는 것은… 바로 쿠키 영상 유무! 깔끔하게 정리해드리자면,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별도의 쿠키 영상이 없다. 상영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니 퇴근 후에도 호로록 보고 나올 수 있을 듯! 이번 주 친구와 함께 볼 영화, 혹은 혼자 볼 영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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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더 주세요 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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