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스틸러로 성장중인 배우 윤병희의 무명시절 이야기
현재 극장가에 개봉한 영화를 포함해 방영중인 드라마,시리즈물을 보면 꼭 보게 된다는 이 배우 바로 최고의 신스틸러 연기자로 주목을 받고있는 명품배우 윤병희다.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만 해도 각각 셀수없을 정도로 수십편이 넘을 정도로 윤병희의 이력은 화려함 그 자체다. 2008년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만큼 무명시절의 고생없이 연기 활동을 한 배우라 생각하지만 윤병희는 얼마전 방영한 JTBC 드라마 ‘배우반상회’에서 힘겨웠던 무명 배우 시절 이야기를 전해 함께 있던 배우들을 공감하게 했다.
각종 영화, 드라마, 연극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지속했지만 아내와 두명의 어린 자녀의 생계를 꾸리기에 힘겨웠던 그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떻게든 버티며 활동을 이어갔다. 식당에서 큰 음식물 쓰레기통을 처리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대리운전, 무대 작업 아르바이트, 각종 식당과 술집 서빙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2017년 그의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될 작품을 만나게 된다. 그 작품은 바로 영화 <범죄도시>였다. 이 작품에서 그는 조선족 출신 캐릭터 휘발유를 연기해 후반부 경찰청 강력반이 기획한 작전에서 중국 공안으로 위장해 마석도(마동석)의 수사를 돕는 결정적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또다른 인생작인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스카우트 팀장인 양원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이 그에게 인생작중 하나가 된 이유는 둘째 아들이 본인이 등장한 이 영상을 보면서 항상 웃고 좋아하고 있는걸 봤기 때문이었다.
이후에도 2021년 드라마 <빈센조>에서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사무장인 남주성으로 출연해 송중기, 전여빈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렇듯 승승장구한 모습을 지닌 그녀였지만 <범죄도시> 개봉후에도 대리운전 기사로 뛰었을 정도로 사정은 좋지 않았다고 한다. 대리운전기사로 뛰던 당시에는 평창 올림픽 컬링 한일전이 있던 시간으로 모두가 기뻐하고 있었던것과 달리 본인은 바쁘게 일하고 있었을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최근까지도 다른일을 하면서까지 바쁜 일정을 보낸 그는 이제는 모드 작품에서 꼭 필요한 조연급 배우로 성장하며 모든 관객과 시청자에게 이름석자를 알린 스타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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