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호는 15기 정숙과 17기 순자와 다대일 데이트입니다.
18기 영호는 17기 순자보다 15기 정숙에게 더 마음이 있나 봅니다.
운전하다 잠시 멈추자 고개를 돌리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드문 일이죠.
심지어 차가 멈춘 후에는 우산을 갖고 뒤로 갑니다.
15기 정숙이 나오자 우산을 씌워줍니다.
이유야 어떠하든 상당히 노골적이라고 할 수 있죠.
18기 영호가 방송 끝난 후 일본에 간다고 하니 이야기 봇물이 터졌네요.
특히나 15기 정숙이 일본에 살다 왔기에 너무 잘 알죠.
이때부터 둘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더라고요.
선택 받을 것 같았냐는 15기 정숙 질문에 1표는 받겠다.
자신이 아직 나는솔로 18기 1회 방송이니 뭔가 호기심이 생겨서.
17기 순자는 자기에게 관심이 1도 없었을 거라 말하네요.
오늘 자기한테 와 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었냐고 15기 정숙이 묻습니다.
18기 영호는 대뜸 15기 정숙이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정숙이 물었는데 순자를 보면 말이죠.
이렇게 대놓고 15기 정숙을 이야기하다니 말이죠.
이게 바로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 차이점이죠.
한 번 했기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압니다.
편집일수도 있지만 17기 순자는 거의 아무 말 못합니다.
거의 대부분 15기 정숙이 묻고 18기 영호가 답합니다.
그것도 둘이 서로 대화를 할수록 교감과 호감이 올라가고요.
15기 정숙은 아침에 눈 떴을 때 보는 얼굴 계속 볼 수 있나?
이걸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네요.
자기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의지네요.
마침 17기 순자가 화장실을 간다고 합니다.
15기 정숙은 가서 오지 말라고 농담하지만 뼈가 있죠.
이제 18기 영호와 15기 정숙은 죽이 척척 맞습니다.
이제 1대1 데이트를 하는데요.
영호가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하니 정숙도 좋아합니다.
심지어 정숙도 대놓고 자기가 흔들릴 줄 몰랐다고 말하네요.
영호도 정숙에게 진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너무 매력적이고 예뻐서 말이죠.
이정도면 둘이 완전히 사귀자고 말한 거나 마찬가지네요.
15기 정숙은 18기 영호가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하고요.
자기소개할 때 뒷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여기 속성상 다른 사람들 알아보라고 한 걸 후회하고요.
17기 순자는 영호에게 마음 속 3명을 물어보는데요.
거기에 순자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더라고요.
이미 영호와 정숙으로 일단 게임은 끝난 듯하죠?
결국 영호는 정숙을 택하네요.
17기 순자는 초반이지만 이번에는 깎였네요.
영호와 정숙이 호감이 쎄서 일단 다른 사람이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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