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외모 기준 이상형으로 내세운 배우 엄현경이 택한 남자는 차서원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통해 큰 인기 얻은 꽃미남 배우 차서원
누구나 연인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있을 것이다. 누구는 외모가 가장 중요할 것이고, 누구에게는 성격이 중요할 거고, 재력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 자신의 이상형은 잘생긴 남자라고 대놓고 언급하며 외모를 가장 중요한 요소라 말한 여자 연예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엄현경이다. 모델 출신의 엄현경은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일일 드라마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활약 중이다. 2016년 엄현경은 잠시 예능 대세로 불리던 때가 있었다.
2012년 <마의>를 통해 주목을 받은 후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엄현경은 이를 바탕으로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이에 <해피투게더3>의 고정 MC 자리를 차지했다. 당시 엄현경은 미남 감별사로 활약하며 게스트를 상대로도 주저 없이 이상형 평가에 들어갔다. 이런 이상형 평가가 별다른 반감을 사지 않고 가능했던 이유는 확고한 기준 때문이었다.
엄현경의 확고한 기준은 바로 외모. 얼굴을 좀 많이 본다는 엄현경은 철저하게 외모로 이상형 기준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외모 기준은 굉장히 높다는 점을 누차 강조한 엄현경이다. 엄현경의 이상형 기준을 통과한 연예인을 보면 서울대 출신의 완벽한 엄친아 이상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차은우와 서강준 등이다.
그렇다면 엄현경의 이런 높은 외모 기준선을 통과하며 마음을 빼앗았다는 예비신랑은 누구일까? 185cm의 우월한 기럭지에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얼굴이 복지라는 소리를 듣는 배우 차서원이 바로 엄현경의 남자다. 1991년생으로 엄현경의 5살 연하 예비남편인 차서원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데뷔 후 꽃미남 외모로 빠르게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2003년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티빙 독점 공개작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제대 후가 기대되는 배우에 등극한 차서원이다. 차서원과 엄현경의 인연은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맺어졌다. 이 작품에서 연인 관계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사랑을 이루게 되었다.
2023년 6월 차서원과 연애 및 결혼 소식을 알린 엄현경은 임신 소식도 알리며 겹경사를 누렸다. 두 사람은 차서원이 군 복무 제대 후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수도 없이 이상형으로 높은 외모 조건을 언급했던 엄현경의 선택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정말 이상형에 딱 맞는 남자를 선택했다며 축하를 보냈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엄현경은 다시 일일 드라마로 돌아올 예정이다. 5월 6일 방영을 앞둔 MBC 일일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주인공 용수정 역을 맡았다.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상여자 용수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