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살아난 민도혁 앞에 황찬성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그동안 도와줬던 메두사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함께 매튜 리를 복수하자며 민도혁에게 제안합니다.
금라희는 차주란 전남편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 개발 사업을 크게 한다면서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죠.
믿을 수 없기에 처음에는 콧방귀를 뀌지만 곧 흔들리게 되죠.
그 타이밍에 남철우가 포로포즈를 합니다.
그동안 연인 사이였으니 함께 결혼해서 살자고 했는데요.
차주란은 전남편 돈에 흔들리며 거절하고 맙니다.
차주란은 전남편과 금라희가 짜놓은 함정에 빠집니다.
호텔에서 VIP만 참여한다는 투자 소식에 덜컥 믿어버리죠.
그러자 금라희가 차주란이 투자한 전액을 빼돌립니다.
민도혁은 황찬성이 루카 비밀 키를 묻는 데 오히려 의심을 했죠.
더구나 자신과 만남 후 미행이 붙은 걸 보고 더욱이요.
황찬성은 자기 편이 아니라는 생각에 제안을 거절합니다.
황찬성은 거절 당하자 민도혁 USB를 훔치려 하고요.
한모네에게 민도혁 만나지 말라는 말하며 폭력까지 휘두르려하죠.
자신을 미행한 것인지 한모네가 의심할 때 민도혁이 나타나 돕습니다.
강기탁은 금라희를 만나러 갔는데 비밀을 알게 됩니다.
금라희 한 쪽 발이 없는 걸 알고 메두사라는 걸 직감합니다.
금라희는 방다미가 자기때문에 죽은 벌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금라희는 비밀 아지트로 와서 다시 영상을 봅니다.
방다미를 보며 스스로 따귀를 때리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갑자기 없던 모정이 생겨 급격히 변신한 모습이 좀 이상하지만 이해되기도 하죠.
거튼을 걷어내면 그곳에 글이 써져 있습니다.
죽어 마땅한 짐승들이라고 하는데요.
자기 이름까지 적어넣으며 복수를 더욱 다짐합니다.
안타깝게도 시청률은 2.4%로 최저를 기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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