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로 착각하고 윤은성 차를 탄 홍해인.
이를 들키면 안 된다는 윤은성 말에 동의하고 할아버지에게 간다고 말합니다.
윤은성이 할아버지 볼 수 있게 해준다며 가서 볼테니 있다 데리로 오라고 하네요.
백현우는 윤은성에게 지시받은 중개업자에게 테러를 당합니다.
차에 연탄 피워놓고 자살처럼 꾸미려고 하죠.
이를 위해 백현우에게 주사를 놓으려고 하네요.
윤은성이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지만 먹고 싶지 않다며 할아버지에게 가죠.
홍대만 회장은 약간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있고요.
이때에 홍해인에게 비자금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흉해인이 밖으로 나오자 또 다시 환각인지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때에 어떻게 된 일인지 백현우가 데리로 오라는 약속을 지키네요.
진짜 백현우인지 미심쩍어하는 홍해인에게 잘난체해서 통과 되네요. ^^
백현우는 이걸 시킨 사람이 약속을 지킬 지 먼저 통화해보라고 했죠.
몇 분 빨리 죽인다고 달라질 건 없다는 말이 타당해서 전화를 했는데요.
백현우 말대로 되어 결국에는 협조하기로 합니다.
백현우가 혼자 사는 집에서 해 준 밥을 먹으며 해인이 감탄하는데요.
밥 해 줄 틈이 없어 못했다고 현우가 말합니다.
둘은 함께 누워 달콤한 시간을 보내네요.
백현우는 이혼을 환불하는 반지를 해인에게 줍니다.
다시 결혼은 못해도 이걸 준다고 하는데 말이죠.
해인이 다시 껴보더니 필요없다고 도로 갖다 주라고 하네요.
백현우를 기억하지도 못할텐데 약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죠.
도망갔던 전다혜는 계속 홍수철 소식을 궁금해하고 걱정했죠.
더구나 (전)남편이 자기 아들마저도 위협을 가하자 도망칩니다.
홍수철은 자신과 아들을 최소한 끔찍히 사랑했으니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현우 생각이 기특하기도 하고요.
명품에 반지도 예뻐 결국에는 껴보면서 즐거워 하는 해인.
백현우가 홍해인 말 듣고 다시 갖다주려하니 쑥스러워 하면서 끼고 있는 손을 보여주네요.
홍만대 회장은 정신이 들긴 했지만 이를 들키지 않으려 노력했죠.
모슬희가 눈치채고 비자금 위치나 알려주라며 협박합니다.
자신이 한 실수로 이렇게 된 것인데 잡혀있으면 구속을 풀려날 수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합니다.
홍만대 회장이 사망하지 이제 다시 가족들에게 모든 권리가 넘어옵니다.
비자금을 숨긴 곳이 집이라는 힌트를 홍만대 회장이 줬죠.
숨긴 장소는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다는 추리로 드디어 열게 되죠.
어릴 때 바닷가에서 오빠와 함께 물에 빠져 죽을뻔할 때 홍해인은 살았는데요.
알고보니 백현우가 근처에서 해병대 캠프하다 살려준거네요.
도대체 너희 둘은 인연이 뭐가 이렇게 오래되었던 거니?
아마 이번에도 홍해인 병을 백현우가 고쳐주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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