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4년 4월까지 3.5% 동결입니다.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뜻이죠.
미국은 기준금리를 23년 7월부터 5.5%으로 동결이고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24년에 6월 정도부터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죠.
이에 따라 한국도 함께 내려갈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건 인플레이션일텐데요.
한국에서도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수출이 잘 되어 국내 소비 회복세가 잘 되면 이것도 금리 상승은 쉽지 않을텐데요.
현재 실물 체감 경제는 안좋다는 이야기를 곳곳에서 하고 있는데요.
이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가능성은 현재 다시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환율은 한달넘게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러 환율은 1,200원대에서 머물러야 안정적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1,300원을 넘어 1,400원까지 상승할 듯하네요.
무엇보다 미국이 워낙 경제가 은근히 나쁘지 않고 잘 나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꺾일 듯 꺾이지 않아 금리 하락에 대해 계속 다른 이야기가 최근 나오고요.
전 세계에서 원래도 강했던 미국이 지금은 나홀로 경제가 잘 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러다보니 달러는 더욱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 국가에서 달라가 강세입니다.
달러 강세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렇다해도 이렇게 높은 달러를 유지하는 건 힘든 일이죠
미국이 금리 상승이야기까지 갑자기 나오는 상황이니 한국도 그렇게 된다면 유지가 어렵겠죠.
여기에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한 번씩 주고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가 상승하며 9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당장은 확전이 없다는 쪽으로 흘러가는 듯하지만 이스라엘이 어떻게 할지는 모르죠.
특히나 현재 이스라엘 총리는 거의 막장 급으로 움직이고 있죠.
총리 자리를 내려놓으면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상황때문에 더욱이요.
그렇게 된다면 유가는 더욱 뛸 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이 현재 호르무즈해협으로 위협도 하는 상황이고요.
그렇게 되면 이란 자신도 큰 피해를 입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요.
언제나 이성으로 그런 걸 하는 게 아니라서요.
반드시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한국은 미국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미국도 그럴리는 드물다고 하지만 금리 인상 이야기까지 여하튼 나오니까요.
진짜로 금리인상이 된다면 한국도 더 버티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겨우 버티고 있는 곳이 현재 많은데요.
정말로 큰 폭풍이 불어올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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