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 맞이한 배우 변우석 2013년 제대 이후 군백기 없이 달려온 민방위 3년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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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요즘 화제다. 최근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은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톱스타 류선재를 사랑하는 찐팬 임솔이 15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을 해서 그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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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후 절망스런 인생을 살고 있던 임솔은 선재의 목소리에서 위로를 얻으며 그의 팬이 된다. 2023년 선재의 자살 소식을 들으며 절망했던 임솔은 15년 전 과거를 향한다. 이 과거에서 사고를 당하기 전의 자신이 된 임솔은 수영을 그만두기 전 선재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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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은 매 회차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9cm의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에 역할과 찰떡인 연기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회차에서는 정말 고등학생처럼 우는 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변우석이다. 말 그대로 라이징 스타의 탄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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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에 입덕한 팬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은 그의 나이다.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외모와 달리 1991년생으로 올해 33살이다. 앞서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도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위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 변우석이기에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20대 중반 정도라는 생각이 드는 동안외모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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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안외모 덕분인지 늦게 빛을 보기는 했지만, 역할 소화에 있어 다양한 배역을 소화 중인 변우석이다. 고등학생부터 30대까지 소화해낼 수 있는 외모가 지닌 스펙트럼을 잘 활용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 중이다.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변우석이 현재 민방위 3년차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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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대학교 휴학 후 모델 일을 조금 더 하다가 군대에 입학했다는 사실을 말한 바 있다. 친구들과 놀다가 갑자기 군대에 가고 싶어져서 입대를 했다고 언급한 변우석이다. 당시 본인이 엄청난 일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했다는 변우석은 언젠가 가야 할 군대이기에 지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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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군입대로 2013년 제대한 변우석이기에 예비군이 아닌 민방위를 하고 있다. 이런 판단으로 2016년 본격적인 배우 커리어를 시작한 후 군백기 없이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보통 남자 연예인들이 20대 후반에 입대해 30대 초반 제대를 하면서 커리어가 꼬이는 경우가 생기는 반면, 변우석은 이 시기를 겪지 않고 오히려 전성기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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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재 업고 튀어>로 얻고 있는 폭발적인 반응은 추후 변우석의 배우 인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메인 빌런 류시오 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변우석에게는 2연속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선재 업고 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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