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김수현에게 이성적 호감을 전혀 못느꼈던 이유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연기를 보여주는 김수현. 특히나 너무나 완벽한 남성 주인공의 모습을 지속 보여줘서 수많은 여심을 흔들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출연중인 <눈물의 여왕>에서는 유부남으로 출연하며 이상향적인 남편감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또다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듯 모든 여심을 다 차지하고 있는 그이지만, 흥미롭게도 그와 오랫동안 알고지낸 지인인 한 여배우는 그에게 도저히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바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신세경이다. 그녀는 김수현과 매우 절친한 사이로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로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관련한 일화는 2012년 방영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알려진바 있다. 당시 MC를 맡은 이영자와 공형진이 김수현과 대학 동기인것을 알고는
김수현이 남자로 보인 적은 없었냐?”
라고 묻게 되었다.
이에 신세경은 쑥쓰럽게 웃으면서 전혀 의외의 답변인
대학동기끼리는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
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연극영화과에는 선남선녀가 많다. 하지만 우리 학교 수업이 특이하다. 남자, 여자로 보이기가 어렵다. 각종 이상한 표정과 소리를 낸다”
라고 말해 연극영화과 학생과 동기가 절대 연인이 될수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의 대학시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짧게 언급했다.
일단 짜여진 수업을 하는 것만 봐도 재능이 많고 확실히 다른 점들이 있긴 했던 것 같다. 몸이 닫혀있지 않고 마음이나 생각이 열려 있었다. 언젠가 잘 될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초고속이다”
라고 말하며 그의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과 소감을 남겼다.
이처럼 대학동기의 성공을 지켜 본 신세경은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매년 한 작품씩 작품을 공개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작년에는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선보이며 좌초될 것으로 보였던 <아스달 연대기>의 마무리를 찍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24년 방영한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남장으로 분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조선시대에는 보기힘든 캐릭터를 무난하게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 그녀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