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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제작 확정! 강하늘-염혜란-서현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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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84제곱미터>의 제작을 확정하고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김태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84제곱미터’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가장 대중적인 32평에 해당하는 아파트 면적을 말하며,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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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 <30일>,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등 각기 다른 청년의 모습을 보편적이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담아낸 배우 강하늘이 ‘우성’을 연기한다. 30대 직장인 ‘우성’은 적금, 주식, 대출, 그리고 엄마의 마늘밭까지 끌어 모아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고금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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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마다 신경을 건드리는 층간소음으로 이웃들과 첨예한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강하늘의 리얼한 생활연기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인 감정 변화까지 몰입도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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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지키고자 하는 입주민 대표 ‘은화’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마스크걸>, 영화 <시민덕희>,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동백꽃 필 무렵]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대체불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염혜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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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의 윗층에 사는 남자 ‘진호’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헤어질 결심>, <유령>,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까지 매 작품마다 장르의 설정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캐릭터 변주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배우 서현우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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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는 ‘우성’과 함께 층간소음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영끌족, 입주민 대표, 윗집 남자 등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부딪히게 되는 캐릭터로 만난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이들이 담아내는 밀도 높은 연기와 강렬한 앙상블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영화 <84제곱미터>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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