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선은 지난 2021년 걸그룹’트라이비(TRI.BE)’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춤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트라이비’는 K-POP 대표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한 그룹이며 한국인 4명, 대만인 2명, 일본인 1명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걸그룹으로 데뷔 당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송선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쌓은 보컬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특히 걸그룹 ‘EXID’가 부른 노래 대부분의 가이드 녹음을 송선이 맡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송선은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의 사촌 동생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송선은 한 인터뷰에서 “유리 언니는 연예계 생활이 힘들다는 걸 잘 알기에 걸그룹 데뷔를 추천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가수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내 모습을 보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응원을 해줬고 덕분에 이렇게 데뷔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송선은 쇼케이스 중에 “언니처럼 되는 게 내 꿈이야. 꼭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열심히 할게!”라며 언니 유리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선이 속한 그룹 트라이비는 지난해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3월 발매한 신곡 ‘Diamond’는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50 차트 7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트라이비의 새 앨범 ‘Diamond’는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Diamond’에 비유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권 랭크뿐만 아니라 중국 QQ뮤직 K팝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최근에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케이블TV 스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