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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은 지난 2019년 유명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식을 올린 뒤 4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내 이보미는 지난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대상, 다승, 상금, 평균타수 4관왕을 달성한 뒤 일본JLPGA로 건너가 많은 국내외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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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녀 프로골프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상금액수 2억 엔을 돌파한 선수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한 이보미는 2015-2016년 2년 연속 JLPGA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엄청난 골프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올해 JLPGA 투어를 마지막으로 일본 무대에서 은퇴하려고 한다”라며 “마지막 시즌을 팬 분들과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 은퇴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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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은 이보미의 캐디로 변신해 골프 대회 중간중간 아내의 어깨를 주물러주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외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보미는 자신의 SNS에 “오빠와 함께여서 모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고 극복하며 즐거웠다. 너무너무 든든한 오빠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경기 사진을 캡쳐해 공개하는 등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동료 프로골퍼 유소연은 “역시 꿀 떨어지시는군요”라며 부러움을 표현했고, 팬들 또한 “눈빛이 너무 예뻐요”, “멋져요 화이팅”,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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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우리 갑순이’, 영화 ‘연평해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특히 그는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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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범죄자를 단죄하려는 요주의 인물로 깜짝 등장한 그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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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로 어느덧 40세를 앞둔 이완의 모습을 본 팬들은 “여전히 잘 생겼네요”, “나이가 드니 더 멋있다”고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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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적인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영화 ‘무법자’ 등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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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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