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에서 만난 촬영감독과 결혼한 장나라 비하인드
연예계 정식 데뷔전 1997년 드라마 <미스 & 미스터>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연기를 경험하더니 현재는 스타 배우로 성장하며 시청률 흥행 메이커로 성장한 배우 장나라
작년 기준으로 드라마 <패밀리>와 <나의 해피엔드>까지 선보이며 여전히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고있는 그녀는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022년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6월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배우자는 함께 연기를 하는 배우가 아닌 비연예인 촬영감독이라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장나라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기가 남편에게 먼저 반해 고백했다고 말해 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SBS 드라마 촬영때 였다. 장나라를 포함해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이 작품에서 장나라는 성운백화점 VIP전담팀 차장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녀를 카리스마있게 표현한 촬영감독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드라마 촬영이 끝날때까지 두 사람은 사적인 대화와 만남도 갖지않고 작업에만 임했다. 이후 촬영감독에게 호감이 있었던 장나라는 훈남이었던 그를 만나고 싶어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락할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촬영장 사진을 정리하다가 촬영감독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사진을 전송하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게 되었다. 이후 서로의 공통 소재를 찾으며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만남으로 이어졌고, 얼마안가 장나라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짝궁이 찍어준 나’라는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열애 사실을 알리게 되었다.
해당 사진에는 후드티, 모자, 안경 차림의 장나라의 수수한 모습이 찍혔고, 그녀를 촬영하는 미래의 남편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담겨있었다. 톱스타인 그녀의 수수한 모습을 매력있게 담은 촬영감독은 그렇게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이처럼 본인이 진심으로 사랑한 짝궁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장나라는 현재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공개를 준비중이다.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차은경역은 장나라가 연기하고, 신입변호사 한유리를 남지현이 분했다. 결혼하자마자 ‘이혼’이 천직인 변호사를 연기하는 설정이 아이러니 하지만 매번 ‘믿보배’ 활약을 선보이는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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