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제2의 전성기 누리고 있는 브라이언 깔끔한 성격 때문에 40대 되니까 결혼 필요성 느끼지 못하겠다고 고백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박이 난 연예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2000년대 대한민국 R&B계를 이끌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다. 브라이언은 유튜브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것’이라는 유행어로 청소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인 브라이언이다.
브라이언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면모가 잘 나타난 방송이 <라디오스타>다.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브라이언은 게스트인 붐과 미묘한 신경전(?) 속 대결을 펼쳤다. 음악 때문에 투머치하게 산다는 붐은 집에 스피커만 무려 9개라며 음악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스피커가 9개 밖에 없냐며 자신은 11개가 있다며 도발에 나섰다. 자신의 토크 중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붐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쫑쫑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자신은 반려견이 3마리라며 다시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음을 통보한 브라이언이다. 이에 질세라, 자신은 화초에 자신이 있다며 40그루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붐이다.
설마 브라이언이 화초도 많이 키울까 했던 붐은 꽃집을 운영한다는 말에 말 그대로 K.O.패를 당했다. 이에 수집이 아닌 취미로 분야를 바꾼 붐은 모든 집밥은 손수 요리한다며 자신이 예능계의 대장금임을 알렸다. 이에 브라이언은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대로 죽을 수 없었던 붐이 언급한 것은 바로 운동.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요즘 몸이 좋다는 붐의 말에 자신은 체육관을 운영한다며 영업까지 나선 브라이언이다. 이에 체념하듯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붐이다. 여기에 인테리어 사업을 했고, 청소 용품에만 무려 1억 원을 썼다고 할 만큼 남다른 능력자 면모를 지닌 남자 브라이언이다.
요리도, 청소도, 운동도 잘하는 일등 신랑감이라 할 수 있는 브라이언은 최근 예능을 통해 비혼을 선언했다.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결혼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다. 해당 예능에서 결혼 10년차인 박준형은 집에서 설거지거리나 빨래를 쌓아두는 걸 참지 못한다며 집안일은 자신이 다 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브라이언은 공감을 표하며 그래서 자신이 결혼과 맞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말로 비혼을 선언한 브라이언이다. 브라이언은 연예계 대표 깔끔남으로 유명하다.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브라이언의 집은 모델하우스 수준의 깔끔함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깔끔남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장훈이 청결 문제로 브라이언에게 혼났다는 일화를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뜨거운 걸 먹다가 땀이 한 방울 떨어졌는데 카페트 위에 떨어뜨려 혼이 났다는 것이다. 깔끔남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브라이언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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