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작곡가 라도와 연애 인정 연애 기간만 무려 8년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
가수 겸 배우 윤보미의 연애소식이 화제다.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나채연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보미는 최근 열애설이 터졌다. 윤보미의 열애설 주인공은 작곡가 라도다.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2024년 핑크빛 기류가 넘쳐나는 연예계 새로운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흥미로운 점은 만남의 시기다.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설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예상했다. 헌데 놀랍게도 두 사람이 만난 시간은 무려 8년이다. 2017년 4월부터 사랑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들의 만남은 2016년에 이뤄졌다. 당시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곡한 팀이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이다. 이 곡을 통해 작곡가와 보컬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이다. 라도는 방송에서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이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꼽기도 했다. 본인에게 다른 의미로 특별한 곡이었던 것이 이제 알려진 것이다.
이 당시 에이핑크는 여전히 인기를 과시하던 중이었다. 에이핑크는 걸그룹 중에서도 독특하게 2.5세대에 속한 그룹이다. 2세대와 3세대처럼 거대한 세대교체의 흐름에 속했던 건 아니지만 그 당시 걸그룹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2014년 ‘Mr.Chu’와 ‘LUV’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에이핑크는 2015년 ‘Remember’로 인기를 이어갔다.
2017년에도 ‘FIVE’로 음악방송 6관왕, 2018년에는 8년차에도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던 에이핑크다. 이 시기에 그룹의 인기멤버이자 메인댄서로 연애사실을 들키지 않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준 윤보미다. 93년생으로 올해 31살에 데뷔 13년차라는 점에서 윤보미의 열애설은 축하를 받고 있다.
윤보미의 남자친구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다. 동갑내기 최규성과 함께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에 속해 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의 노래를 주로 만들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인기를 통해 MAMA 베스트 프로듀서상과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라도와 연인 관계임을 밝힌 윤보미는 가수이자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농부사관학교>,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배우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는 윤보미다.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데뷔 13주년을 맞이해 팬송 공개와 함께 예능 <아는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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