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은인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루노트뮤직 유경재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띤 모습이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무명 시절 정말 정말 힘이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고, 속앓이를 함께 해주셨던 우리 유경재 대표님”이라며 유 대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때 그 힘든 시절 할 말이 많지만 생략. #사필귀정 #낭중지추 #최고의복수는성공이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무명 시절 겪었던 설움을 드러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 맞죠”, “힘든 시간을 겪으셨나 봐요”, “얼마나 좋은 분이면 저렇게 말할까”, “두 분 정말 보기 좋네요”, “지금 잘 돼서 정말 다행이에요”, “공감해요. 성공만이 살 길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오랜 시간 무명 가수 생활을 이어왔으나,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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