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한예슬은 7일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란 글로 유부녀가 됐음을 알렸다.
이어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듯해서 그저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속에 감사하며 살아갈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하 한예슬 전문.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 🥰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듯해서 그저 행복 😍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
이 여정을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고, 축복속에 감사하며 살아갈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We just finished marriage registration!! 🤩💕💕
Although we didn’t have any ceremony or even a party, but who cares?
We love each other, can’t wait to start another day as husband and wife, and we both are not the ceremonial type! 🤣 (Thank God!) (But maybe in the future, if we happen to change our mind 😆)
But I can tell you, it was HELLA FUN being married with no hustle and bustle! 😍
Anyways, thank you for ALL your blessings and in return, I will happily live the heck out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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