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민희진 측 “하이브 배임 주장 터무니없어..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전문]

헤럴드POP 조회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7일 민희진의 법무법인 세종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 같이 알리며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민희진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여 하이브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이다”라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입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여 하이브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도어 팀 드림
popnews@heraldcorp.com

관련 기사

author-img
헤럴드POP
CP-2023-0088@fastviewkorea.com

[AI 추천] 랭킹 뉴스

  • "폭풍 먹방하는 아기 고양이가 이러다가는 배 터질 것 같아요"
  • "아이가 엉거주춤 춤추고 있는데 싸우자는 줄 알고 고양이가 덤벼들어요"
  • "씻고 있는데 등골이 오싹한 느낌이 들어 뒤돌아봤더니 고양이가 훔쳐보고 있었어요"
  • "오프로드의 전설 G바겐 한정판" 벤츠 G 580 '에디션 원' G-클래스
  • 제네시스 G70, 결국 단종 수순? 스포츠 세단의 끝은 어디로?
  • 또 '벤츠 전기차' 화재 이번에는 '충전 중'... 불이 난 벤츠 'EQC400 4MATIC' 국내산 배터리 탑재된 것으로 확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스키 마니아들이 엄선한 강원도 최고의 겨울 숙소 5
    스키 마니아들이 엄선한 강원도 최고의 겨울 숙소 5
  •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 “왜 그러고 사냐”… 소방차 막은 민폐 주차, 그 정체에 네티즌 ‘분노’
    “왜 그러고 사냐”… 소방차 막은 민폐 주차, 그 정체에 네티즌 ‘분노’
  • ‘성과급 300%도 거절’.. 노조 파업에 현대차 생산 중단 위기 터졌다
    ‘성과급 300%도 거절’.. 노조 파업에 현대차 생산 중단 위기 터졌다
  • 감가만 ‘6천만 원’.. 중고차로 가성비 미쳤다는 제네시스 ‘이 차’ 정체
    감가만 ‘6천만 원’.. 중고차로 가성비 미쳤다는 제네시스 ‘이 차’ 정체
  • ‘차라리 안 사고 말지’.. 카니발 사려던 아빠들, ‘이것’에 결국 폭발
    ‘차라리 안 사고 말지’.. 카니발 사려던 아빠들, ‘이것’에 결국 폭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스키 마니아들이 엄선한 강원도 최고의 겨울 숙소 5
    스키 마니아들이 엄선한 강원도 최고의 겨울 숙소 5
  •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3일만 문 여는 브런치에 주류 무제한” 연말 미식 접수한 호텔 ‘이곳’
  •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밤바다 수놓는 불꽃놀이 보고 복권 뽑고…부관훼리, 55주년 기념 상품 출시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 “왜 그러고 사냐”… 소방차 막은 민폐 주차, 그 정체에 네티즌 ‘분노’
    “왜 그러고 사냐”… 소방차 막은 민폐 주차, 그 정체에 네티즌 ‘분노’
  • ‘성과급 300%도 거절’.. 노조 파업에 현대차 생산 중단 위기 터졌다
    ‘성과급 300%도 거절’.. 노조 파업에 현대차 생산 중단 위기 터졌다
  • 감가만 ‘6천만 원’.. 중고차로 가성비 미쳤다는 제네시스 ‘이 차’ 정체
    감가만 ‘6천만 원’.. 중고차로 가성비 미쳤다는 제네시스 ‘이 차’ 정체
  • ‘차라리 안 사고 말지’.. 카니발 사려던 아빠들, ‘이것’에 결국 폭발
    ‘차라리 안 사고 말지’.. 카니발 사려던 아빠들, ‘이것’에 결국 폭발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