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선을 넘나드는 입담을 선보인 장성규와 ‘수녀님 트롯 열차’라는 전무후무한 무대를 선보인 장민호가 이번에는 출근 시간의 국립극장을 습격한다. 국내 최고의 무대 예술인이 모여있는 국립극장이지만, 실력만큼이나 넘치는 끼와 예측불허 토크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 시작부터 지각한 국립극장 직원을 인터뷰하기 위해 전력 질주한 장민호와 장성규. 결국 “폐가 입 밖으로 나올 것 같다”면서 촬영을 중단하고 길가에 드러누워, 더욱 강력해진 2편의 리얼한 웃음을 예고한다.
완벽한 모델 비율의 무용수를 따라 들어간 연습실에서 만난 국립무용단원들. 무대 밖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의 단원들은, 야전 진행 전문 MC 장성규까지 들었다 놨다 하며 토크의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웃음의 하이라이트는 국립무용단의 ‘사내 커플’ 무용수가 금반지에 도전한 1절 무대. 평소 장난기 많은 남자친구가 달콤한 춤사위까지 곁들인 진지한 고백 노래를 부르자, 질색하며 뒷걸음질 치는 여자친구의 반응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된다.
이번 방송에는 지난주 장민호와 장성규가 방문한 성북구의 남은 이야기도 소개된다. 야간 족구장에서 만난 노래방 사장님의 가게를 찾은 장민호 장성규. 센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은 애교 많은 노래방 사모님과 의외로 터프한 사장님의 예측할 수 없는 부부 토크로 장민호 장성규의 폭소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박자를 완전히 무시한 사장님의 노래 도전을 보다 못한 장민호가 ‘박자 요정’으로 나서지만, 장민호의 도움에도 노래가 끝날 때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박자에, 장민호 장성규는 웃다 지쳐 실신 상태에 이른다.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애창곡 ‘1절’을 완창하면 금반지도 선물하는 동네 길거리 노래 토크쇼 ‘2장1절’. 1편에 이어 밤에 찾은 서울 성북구와 국립극단에서는 과연 새로운 금반지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평범한 이웃들의 비범한 인생사와 의외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2장1절’은 5월 8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2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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