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수원이 ‘라디오스타’에서 1살 연상 스타일리스트 아내와의 비밀 연애를 배우 주지훈이 눈치 챘다고 밝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하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수원은 시험관 시술 때문에 10개월 동안 금연을 하고, 아내의 임신이 안정기가 될 때까지 현모양처의 삶을 자처한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아침 8시 30분에 아내가 먹을 사과를 깎아 주며 시작하는 장수원의 일과는 밤 10시 아내의 마사지로 끝난다고. 장도연은 “AI 로봇 인생 같다”라며 감탄했다.
장수원 아내는 남자 톱배우들의 스타일리스트를 오래 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덕에 주지훈이 결혼식 사회를, 정경호가 축사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아내의 친구들이 연애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장수원은 소문날까봐 비밀 연애를 했는데 “주지훈이 바로 캐치하더라..”라면서 주지훈의 촉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예비 아빠 장수원의 비밀 연애와 결혼 스토리 등은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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