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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브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휘브(WHIB)가 청량함을 품었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7일 휘브의 싱글 2집 앨범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의 ‘유스'(YOUTH)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이더는 오렌지 헤어 컬러로 변신한 모습이다. 하승은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을 뽐냈고, 금발에 도전한 진범은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유건은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어 이정은 헤드셋을 이용해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재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빛을, 인홍은 캠퍼스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완성, 막내 원준은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푸른 계열의 포인트 컬러에서 느껴지는 청량함과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무드를 담았다. 이는 앞서 공개된 ‘이터널'(ETERNAL)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14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휘브는 타이틀곡 ‘킥 잇'(KICK IT)으로 올여름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의 곡을 작업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 등이 프로듀싱한 ‘킥 잇’은 멤버 제이더, 유건이 작사에 참여했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팝 댄스곡이다.
휘브의 두 번째 싱글앨범 ‘이터널 유스: 킥 잇’은 14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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