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막내즈’ 전유진과 김다현이 ‘한일가왕전’의 ‘갈라쇼’ 듀엣 MC로 깜짝 데뷔한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7일(오늘) ‘한일가왕전’ 6회 한일 TOP7이 함께 펼치는 ‘갈라쇼’를 통해 처음으로 듀엣 MC에 도전한다. ‘갈라쇼’에서는 14인의 멤버가 치열했던 대결의 승패 여부를 떠나 대결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방출하는 축제 같은 ‘갈라쇼’를 펼친다.
먼저 전유진과 김다현이 진행을 위해 마이크를 들고 무대 위에 올라서고, 전유진은 “저희끼리 진행을 맡다니 너무 떨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한다. 김다현은 “정말 떨려요”라는 말을 하는 찰나, 긴장된 나머지 말을 더듬는 실수를 하지만, 바로 “다시 할게요”라고 특유의 귀염 눈웃음을 날려 현장의 이모삼촌 미소를 이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 멤버들이 무대를 펼치는 내내 똑 부러지는 소개 멘트를 전하고, 무대에 맞춰 즉석 댄스 퍼포먼스를 더하는 등 무대를 한껏 즐기는 모습으로 한국팀 대표 10대 파워다운 에너지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이후 전유진과 김다현은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로 상큼미가 터지는 완벽한 댄스 듀엣 무대까지 선보여 현장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현역가왕’이 낳고, ‘한일가왕전’이 키운 두 자매입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해 폭소를 이끌어낸 후 아이돌 군무 못잖은 댄스 열전을 구사해 “쟤네 진짜 잘한다”라는 환호성을 얻는다.
그런가 하면 한국과 일본 TOP7은 ‘갈라쇼’ 오프닝부터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를 선곡, 한국팀은 일본말로, 일본팀은 한국말로 합창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마이진은 가죽 재킷과 스탠드 마이크를 장착한 채 등장, 일본 레전드 록밴드 ‘엑스재팬’의 대표곡인 ‘엔드리스 레인’을 열창하며 보이시한 매력을 터트려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
반면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는 ‘한국의 가왕’ 조용필이 1976년 발표한 후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한국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 모두의 입틀막 감동을 이끈다.
한편 MBN ‘한일가왕전’ 6회는 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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