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 엄수
한국 연극계 거목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의 영결식이 오늘(7일) 연극인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고 임영웅 선생님 장례위원회는 오늘(7일) 오전 9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동료와 후배 배우들, 연극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를 치렀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1934년 태어나 1955년 연극 ‘사육신’ 연출로 데뷔한 고인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초연한 이래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고, 지난 4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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