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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가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2024 소상공인 텀블벅 펀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는 ‘2024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텀블벅은 지난 2월 ‘크라우드 펀딩 분야’ 소상공인 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텀블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텀블벅 공식 사이트·앱 메인 화면 노출 △소상공인 특별 기획전 참여 △텀블벅 공식 SNS 채널 콘텐츠 홍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등 3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과 규모는 소상공인기본법에 의거한 소상공인 130팀이다. 선정 심사는 참신성, 펀딩 계획 성실도, 펀딩 성공 가능성, 제작 완수 가능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텀블벅은 지난해 소상공인 펀딩 지원 사업에서 △생활용품 ‘테이핑 보호대'(2억1000만원) △액세서리 ‘생리컵'(1억8000만원) △웹툰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단행본'(8200만원) △홈웨어 ‘노브라티&트렁크 셋업'(6100만원) △실용·취미 ‘한양생활 올인원 가이드북'(5300만원) 등 141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25억1000만원의 펀딩 성과를 기록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텀블벅은 패션·잡화, 공예·뷰티, 홈·리빙 등 다양한 소상공인 주력 카테고리 크라우드 펀딩 경험으로, 수익 다각화와 마케팅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참신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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