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이 가난에 대해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떠올리는 황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영진은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12살 나이부터 홀로 지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어린 시절 때문에 지금까지도 절약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는 “아빠가 되니까 불안해지더라고요.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 우리 가족들에게는”이라는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가난하게 태어난 건 제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건 내 잘못이다 늘 생각하면서”라며 “나는 조금 힘들어도 우리 애들이랑 우리 아내는 정말 풍족하게, 행복하게 잘 살게끔 그 마음이죠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는 가난이 너무 싫어서 우리 아이들은 풍요롭게”라며 “가난 너무 싫거든요 지긋지긋해요 가난”이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