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이 안정환에게 혼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는 홀로 음식을 먹은 김남일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일은 손님들이 준 음식을 입에 넣은 채 다시 복귀했다. 도영은 “들키면 안되는데”라고 애를 태웠다.
안정환은 주변에서 일을 하는 김남일을 발견하고 “너 뭘 씹냐?”라고 물었다. 김남일이 “코 푼 건데”라고 답했지만 김대호마저 “드셨어요?”라고 의심했다.
급기야 안정환은 “뭘 먹었냐, 3초 안에 이야기하면 용서해줄게”라고 회유에 나섰다. 결국 김남일은 “손님이 하나 싸줘서 먹었어요”라고 실토했다.
안정환이 “누군 안 먹고 싶어?”라고 따지자 김남일은 “주는 걸 어떻게 마다해요”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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