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는 재활을 위해 미국으로 가자는 류근덕(김원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체대에 진학한 류선재(변우석)에게 류근덕은 재활을 위해 미국에 가보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너도 다음학기 휴학하고 가는거 어떠냐”라고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했다.
그러나 류선재는 “좀 더 고민 좀 해볼게요”라며 미국행에 대한 확답을 주지 못했다. 대신 류근덕이 방을 나간 뒤 악보를 꺼냈다.
임솔(김혜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소나기’라는 곡이었다. 류선재는 여전히 임솔(김혜윤)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 이 가운데 임솔과 류선재는 MT를 가게 됐다.
하필 MT 장소는 주양저수지였다. 임솔은 장기자랑 중 류선재에게 발각되자 부끄러움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어두운 곳에서 임솔은 길을 잃었고, 뒤따라온 류선재가 그를 발견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나 피해서 도망가려는 거잖아, 다 봤어 오늘 계속 나 피해다니는 거. 이렇게까지 도망쳐야겠냐?”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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