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윤승아가 아들 원이의 옷 사이즈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5월의 장바구니 | 사고 싶던 쇼핑템들 모아모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배우 윤승아의 택배 언박싱으로 시작됐다. 윤승아는 새송이 버섯, 청경채, 치아바타 등의 재료를 소개하며 간단한 아침을 준비했다.
릴스 촬영 날, 윤승아는 “봄에 약간 프렌치 느낌이 나는 신발, 구독자 분들이 좋아하는 메리제인 느낌으로 (준비했다). 전 신발 콘텐츠에 가장 자신이 있다”며 웃어 보였다.
긴 생머리에 레드립 메이크업을 마친 윤승아는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윤승아는 “희귀 영상이다. 늘 생얼이니까”라며 꾸며진 자신의 모습을 뽐냈다.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어제 원이가 300일이었다. 기념사진을 찍어보려고 (스튜디오에) 오고 있다”며 아들을 기다렸다. 이후 윤승아는 원이에게 “300일 인터뷰 기분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김무열이 대신 “좋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승아의 장바구니 리스트가 공개됐다. 윤승아는 다양한 브랜드의 옷과 더불어 원이의 돌 옷을 미리 구입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특이한 바지를 꺼내든 윤승아는 “소재가 되게 마음에 들어서 샀다”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또 한 숍에서 구매한 팬츠를 소개하며 “이거 내일 입고 갈 거다. 너무 예쁘다. 다리가 너무 길어 보인다”라며 만족해했다.
또 원이의 옷들도 소개했다. 직구로 샀다는 모자를 꺼내든 윤승아는 “원이가 모자를 잘 쓴다. 비니들을 워낙 잘 쓰기에 여름 맞이로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달 뒤 돌인데 가족끼리 기념하려고 옷을 샀다. 두 살 건데 어제 입혀보니 허리가 딱 맞다. 그래서 다시 교환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가 9개월이고 곧 10개월인데 왜 두 살 (옷이) 작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