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 멤버 BM(비엠)이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Element(엘리먼트)’를 발매한다. 지난 2017년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EP다.
BM은 진중함과 섹시함을 아우른 신보의 콘셉트 포토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첫 EP ‘Element’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첫 단독 美 투어…솔로 아티스트 역량 입증
EP ‘Element’는 사랑, 이별, 질투 등 남녀 간 이끌림에서 비롯된 다양한 감정에 관한 BM의 근원적인 호기심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BM은 랩은 물론 보컬적 시도를 더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나아가 오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도 펼친다. 다방면에서 한층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다는 각오다.
▲ 전곡 작사·작곡 등 총괄 프로듀싱
‘Element’에는 타이틀곡 ‘Nectar(넥타)’를 포함 ‘Embers(엠버스)’, ‘Loyalty(로열티)’, ‘Motion(모션)’, ‘Badgirl Badboy(배드걸 배드보이)’ 등 총 5개 트랙이 담긴다.
BM은 신보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까지 소화했다. 자신만의 색깔이 짙게 밴 곡들로 BM의 음악적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여기에 ‘Nectar’에는 박재범이, ‘Badgirl Badboy’에는 카드 멤버 전소민이 각각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 박재범 타이틀곡 피처링→MV 출연
타이틀곡 ‘Nectar’는 힙합 R&B의 대표주자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다.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로, BM과 박재범의 유니크한 보컬이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박재범은 피처링은 물론 ‘Nectar’의 노랫말을 직접 쓴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BM과 특급 케미를 자랑한다.
사진= RBW,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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