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에서 나오는 남매들은 너무 우리 주변에 볼 수 없어 보여요.
어떻게 저렇게 친하고 잘 지내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현실 남매는 서로 가까이 지내지고 않고 거의 신경도 쓰지 않잖아요.
뒤늦게 등장한 지원과 윤재를 보면 오히려 찐남매처럼 보여 좋아요. ㅋ
지원이 재형을 마음에 두고 시작했거든요.
그런 와중에 문자를 받았는데 재형인지 궁금한데요.
누가 혈육에게 문자를 보냈는지 알테니 윤재에게 물어보려고 하는데..
윤재는 말할 틈도 주지 않고 지원에게 관심도 없습니다.
지원이 윤재에게 재형이 보낸 거냐고 묻는데요.
그렇다고 답변 하는 거 말고는 지원에게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음식 만드느라고 그럴 수도 있지만 이제 진짜 남매죠. ㅋ
지원은 재형이 마음에 있는데 엇갈려 그동안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요.
이걸 윤재에게 좀 이야기하며 털어놓으려 했는데…
윤재는 음식 만드느라 관심없고 방해되지 않게 나와봐..라는 말을 하는 오빠.
윤재가 윤하에게 빵을 사준걸 지원이 코칭을 합니다.
베이글을 좋아한다고 했으니 맛집검색해서 사왔어야 한다고요.
윤재는 자신이 그런 게 약하다면서 지원 말을 잘 들어요.
윤재에게 코칭을 한 후 지원도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답답하니 윤재에게 좀 답을 얻으려고 하는거죠.
연애남매가 좋은 건 혈육은 얼마든지 조언 뿐만 아니라 서포트를 해 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뭐야?!!
윤재는 딱 자기 할 말 듣고 지원코칭대로 말은 안 듣고 검색 중입니다. ㅋ
심지어 지원에게 윤하가 좋아하는 꽃이 빨간색의 핑크 뭔지..
그걸 지원이 심각하고 말하는데 눈치 없이 물어봅니다.
윤재는 지원이 하는 말에는 1도 관심없더라고요.
지원 말에 윤재가 금방 깨깽하면서 대화하자고 했죠.
지원이 또 그러면 말하지 않는다며 심각하게 이야기하는데…
윤재가 느닷없이 윤하 누나 귀여워..라는 자기 이야기를..
지원이 짜증나서 윤재에게 뭐라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도 윤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빵먹으며 해맑네요.
역시나 눈치 없는 찐 오빠다운 행동이죠?
윤재가 살짝 심각함을 느끼고 지원과 이야기하려 했지만…
지원 입장에서는 여전히 엉뚱한 이야기를 하니….
결국에는 지원이 화나 일어나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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