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최다니엘이 어머니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역사?자연?문화가 어우러져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강동구를 찾은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사실 요즘 마라탕을 많이 먹지 않냐”며 “제가 매운 것도 못먹고 고수도 못 먹는데 마라탕엔 둘 다 들어 있어 놀랐다”고 했다.
허영만은 “매운 음식을 집에서 안해줘서 못 먹는거냐”고 했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어머니가 4살 때 돌아가셔서 아빠랑 형, 할머니, 저 이렇게 살았는데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다보니 빵이나 과자를 먹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 손길이 그리울 땐 고모 음식이 위로가 됐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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