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백미자가 박도라를 데려갔다.
5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딸 박도라(임수향 분)을 놓고 떠나는 백미자(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라는 매니저 대신 백미자가 차에 있는 모습을 보곤 “엄마 근데 우리 이렇게 둘이 있는거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박도라는 백미자에 “우리 끝나고 강화도 간 김에 맛있는거 먹고올까”라고 말했다.
강화도에 도착한 박도라는 아무도 없는 장소에 “근데 엄마 왜 여기 아무도 없어 여기 촬영장소 맞아”라고 물었고 백미자는 “어 맞는데 내가 차 밀릴까봐 서둘렀더니 너무 일찍 왔나”라고 말했다.
이후 백미자는 “도라야 엄마 여기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올테니까 먼저 들어가있어”라며 홀로 떠났다.
백미자는 “하 내가 엉뚱한 놈이랑 사겨보라는 것도 아니고 이참에 우리 도라가 공대표한테 마음을 열어야 할텐데 도라야 제발 엄마 뜻대로 해줘 그래야 우리가 살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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