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김지원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눈물의 여왕’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김지원은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순백색의 드레스를 착용한 김지원은 반 묶음 머리를 하고 보석 장식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지원은 긴 생머리에 검정색 블라우스를 착용하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지원은 차분한 메이크업과 그윽한 눈매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홍해인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세 번째 사진 속 김지원은 아쿠아리움에서 수족관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마지막 사진 속 김지원은 흰색 바지에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고 대본을 읽고 있다. 김지원은 대본에 완벽히 몰입한 채 바람을 맞으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근황 올려줘서 너무 고맙다”, ”김수현은 어디있나”, ”빨리 결혼해줬으면 좋겠다”며 아직도 ’눈물의 여왕’에 과몰입한 듯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김지원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홍해인 역을 맡았다.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의 여왕, 퀸즈그룹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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