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22kg 감량 비결

노바디 2024.05.07 조회수

MBC 금요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재밌는 요즘 방영중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추천 나 혼자 산다 이장우 22kg 감량 비결

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출연: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 손담비, 장도연, Key, 코드 쿤스트, 이장우, 차서원, 이주승, 허니제이, 김광규, 김대호
방송: 2013,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바디 프로필 화보 찍으면서 많은 웃음을 유발하긴 했으나 22kg 를 감량하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라서 어떻게 뺀 건지 궁금하긴 했다.

직접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살을 뺀 건지 올려 놓았던데 비피더스 유산균이 나와서 광고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정확한 건 아니지만 비피더스 유산균은 많은 회사에서 만들어 내는 거라서 회사명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 터라 딱히 광고라고 명명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사실 요즘은 의학 약품이 아니어도 워낙에 건강 보조제도 잘 나와도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장우 처럼 다이어틀르 오래한 사람들은 이런 저런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은 거 같기도 하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최근에 다이어트 주사를 맞으면서 요요를 안 맞이하고 유지한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건강하게 빼고 유지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터라 약품까지 먹어가면서 유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일단 이장우가 말한 건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 그리고 수면이다.

사실 수면? 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자는 동안에도 인간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잠은 인간의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심지어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치매가 올 확률도 증가한다고 하니 본인이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이나 관련 영양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나도 한 달에 한 두 번은 잠을 못 이룰 때가 있는데 나도 나만의 건강 보조제가 있어서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 수면제가 아니라 즉각적인 효과는 안 나타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걸 확인하고 나서는 꾸준히 구입하고 있다.

사실 제일 놀라운 건 유산수 하루 4시간이 아닐까.

유산소는 한 시간 하기도 힘든데 4시간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아마도 이장우는 마라톤을 준비하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하는 거 같고 급하게 빼야 했기에 그랬던 거 같기도 한데 일반인은 저렇게 하면 전문가의 도움이 없다는 가정 하에 무릎이나 신체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장우 역시 이렇게 하라 라기 보다는 자기가 어떻게 체중 감량을 했는지 알려준 거라 너무 무리하게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공감이 많이 된다. 나도 식단을 조금 단백질 위주로 많이 바꾸면서 체중 조절이 더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나도 라면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일부러라도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고 단백질 파우더를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하다 못해 삶은 계란이나 두부 같은 거라도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다. 가루 형식으로 먹으면 신장이나 간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액상으로 된 것도 추천은 못 하겠다. 주변에 지인들이 의사들이 계신데 파우더나 액상 타입으로 무언가를 먹는 걸 극구 말리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