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37개월 조카 니꼴로의 ‘남다른 면모’를 공개한다.

5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딘딘이 조카인 37개월 니꼴로를 둘째 누나와 이탈리아 출신인 매형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혼자 돌본다.

선공개에 따르면 딘딘은 이날 ‘조카 바보’임을 숨기지 않으며 “우리 니꼴로는 3개 국어를 하고, 너무 잘 생겼고, 활동량도 엄청난다”라고 자랑을 멈추지 못한다. 실제로 니꼴로는 딘딘의 말처럼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니꼴로는 한국어, 영어, 이탈리어 등 3개 국어를 하는 남다른 스펙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딘딘의 둘째 누나와 매형이 영어로 이야기해서 한국어와 이탈리아어에 이어 영어까지 잘 한다는 니꼴로. 또 니꼴로는 장난감 야구 방망이로 공을 정확히 맞추는 등 스포츠에도 재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에 딘딘은 “운동 신경이 진짜 타고났다. 야구선수 이정후처럼 키워보고 싶다”라는 꿈을 보인다고.
체력이 좋은 조카를 돌본 후 딘딘은 육아의 어려움을 제대로 느낀 후 “밥을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야”라며 육아를 위한 생존의 수단으로 밥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