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해야’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타이틀곡 ’해야 (HEYA)’의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브는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화이트와 블루 그레이 컬러의 의상을 입은 채 등장, 무대 위 화려한 스타일링과는 또 다른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펼치는 안무임에도 아이브는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특히 아이브는 실제 무대와 다름없는 깔끔한 군무는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와 동선까지 세밀하게 공개되며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형 속 마치 한 몸이 된 듯 일사불란한 동작들은 완벽한 합을 이뤘고, 후렴구 ‘해’와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등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는 디테일한 표현력이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요즘 영어 노래만 내는데 한국풍으로 한글 가사 있는 노래 내줘서 좋다”, “발소리 딱 맞는 거 쾌감”, “안무 연습 영상이 방송국보다 좋다”, “해야 춤은 단체로 모여서 만드는 큰 그림이 진짜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신보 ‘아이브 스위치’를 발표, 각종 국내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타이틀곡 ‘해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지니 실시간 차트 6위, 멜론 TOP100 5위를 차지했고,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Accendio)’ 또한 차트인하며 아이브의 핫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해야’ 뮤직비디오는 공개 19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고, 현재는 24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아이브는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의 타이틀곡 ‘해야’로 5일 오후 3시 20분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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