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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Seat)의 고성능 브랜드로 빠른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쿠프라(Cupr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모델, 레온(Leo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통해 ‘세아트’와 개별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더욱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자아낸다.
실제 새로운 레온은 세아트 브랜드 대비 더욱 강렬한 스타일, 그리고 보다 대담한 행보를 펼쳐왔던 쿠프라의 성격에 맞춰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바디킷을 적용해 눈긴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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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성능 레이스카, 혹은 튜닝카 등을 떠올리게 하는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프론트 그릴과 바디킷의 디자인을 통합하는 구성을 탑재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휠을 적용하고 머플러 팁 등의 각종 디테일 등을 쿠프라의 상징과 같은 구리색으로 칠했다. 여기에 리어 램프 역시 더욱 대담한 모습이다.
공간 구성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지만 디지털 클러스터와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능숙히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스포티한 시트, 스티어링 휠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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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아래에는최고 출력 150마력의 1.5L TSI 엔진으 시작으로 300마력의 2.0L 터보 모델, 그리고 240마력은 물론 333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고성능 사양을 통해 도로 위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디젤은 물론 전동화의 흐름에 맞춰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양과 1.5L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204마력, 272마력을 내며 19.7kWh의 배터리로 전기 주행의 여유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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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쿠프라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편의사양과 안전사양 등을 일부 개선, 도로 위에서 더욱 매력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다듬어 도로 위에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약속한다.
쿠프라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레온 해치백과 함께 공간의 매력을 더한 스포츠투어러 역시 손질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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