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 감독
- 조 존스톤
- 출연
- 로빈 윌리엄스, 커스틴 던스트, 데이빗 알란 그리어, 애덤 한-버드, 보니 헌트, 조나단 하이드, 베베 뉴워스, 브래들리 피어스, 제임스 핸디, 패트리시아 클락슨
- 개봉
- 1996.01.20.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졌던 소년이 26년 만에 돌아오고 쥬만지 게임을 다시 하게 되는 성장 어드벤쳐 영화 쥬만지 1 정보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쥬만지 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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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 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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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로빈 윌리엄스, 커스틴 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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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모험, 판타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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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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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1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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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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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평점: 8/10
영화<쥬만지>는 동명의 단편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어드벤쳐 영화로 1995년 <쥬만지>가 시작이었다. 이후 쥬만지: 새로운 세계(2017), 쥬만지:넥스트 레벨(2019)로 이어졌다.
영화는 ‘쥬만지’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게임 속으로 사라졌던 소년의 이야기로 게임은 한 번 시작하면 시작한 사람이 쥬만지 최종칸에 도달해야 게임이 끝난다.
쥬만지는 자신이 속한 세상을 두고 떠나는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게임으로 아버지와 싸우고 세상 속에서 사라졌던 소년이 26년 후 다시 돌아오면서 아버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릴 때 멋모르고 했던 일이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깨닫기도 하며 성장하는 스토리가 소구점이었다. 옛날 영화라 CG가 아쉽기는 하지만 게임을 하면 야생동물들이 나타나고 집이 정글로 변하는 등 시각적인 재미도 있다.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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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로빈 윌리엄스)
아버지 신발공장 근처 건설 현장에서 쥬만지 게임을 찾아내고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26년 후 현실로 돌아와 모든걸 되돌리기위해 다시 게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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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보니 헌트)
앨런의 친구로 앨런과 함께 쥬만지 게임을 했다가 앨런을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박쥐떼에게 도망친다. 어른이 되어 앨런을 돕기위해 다시 게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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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커스틴 던스트)
앨런의 대저택이 빈집이 되고 고모와 함께 이사를 오게 된다. 부모님을 교통사로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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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브래들리 피어스)
주디의 남동생으로 누나와 쥬만지 게임을 하다가 앨런을 현실로 소환시킨다.
영화는 1869년 두 소년이 쥬만지 게임판을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69년 그 게임판이 앨런 손에 들어가게 된다.
앨런은 평소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아버지는 신발공장을 하느라 바빠서 아들에게 위로는커녕 무조건 강해져야 한다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또한 엄격하게 앨런이 가문의 전통에 맞게 명문학교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요했다. 앨런은 그런 아버지 때문에 답답했고 불만이 많았다. 앨런은 결국 아버지가 원하는 학교에 가는 걸 거부하며 가출을 결심한다.
이후 앨런은 세라와 함께 북소리를 듣고 쥬만지 게임을 하게 되고, 진짜 세상 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앨런은 갑자기 실종되고 이후 부모님도 일찍 사망하게 된다.
빈집이 된 대저택에 ‘노라’라는 여자가 조카 주디와 피터와 함께 이사를 오게 된다. 주디와 피터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었다.
주디와 피터는 이후 집에서 북소리를 듣게 되고 쥬만지 게임을 찾아낸다. 둘이 쥬만지 게임을 하다가 커다란 모기들 원숭이들이 나타나고 급기야 사자도 나타난다. 그때 26년 전 사라졌던 앨런이 나타나서 주디와 피터를 구해주게 된다.
어른이 되어버린 앨런은 쥬만지 게임에 갇혀있다가 피터의 주사위가 5가 나오면서 26년이 지나 현실로 나올 수 있었다.
앨런은 부모님을 찾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앨런은 아버지가 자신을 찾으려고 모든 걸 바쳤고 아들을 사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회한다.
결말 정보
쥬만지 게임의 원리는 최대 4명이 참여할 수 있고 주사위 2개를 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 시작한 누군가 최종점에 도착해서 쥬만지를 외치면 게임은 종료되고 쥬만지 게임을 시작하기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앨런이 무조건 승리해야 이 모든 현상들이 끝나는 것이었다.
앨런은 사냥꾼에 쫓기기도 했지만 쥬만지 게임에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되면서 게임을 하기 전인 26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앨런은 다시 만난 아빠에게 사과를 하고 관계를 회복한다. 앨런과 세라는 다시 돌아가 쥬만지 게임판을 던져버리고 어른이 되어 결혼한다. 주디와 피터도 다시 만나는 해피엔딩이다.
앨런은 대저택에 살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아버지에게 위로받지 못한 마음에 상처가 있었는데 아버지에게 받은 그대로 주디와 피터를 대하고 있었다. 앨런이 공감과 위로를 하지못한건 아버지의 영향이라는걸 깨달았고 올바른 위로를 하게되면서 성장하기도 했다. 모험 어드벤처지만 영화 중심에 가족 관계 회복과 성장 스토리가 있어서 가족영화로도 좋은 작품이다. 그리고 커스틴 던스트 배우님이 아역 시절부터 연기도 잘하고 예뻤구나 하면서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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