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년에 계획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하겠다는 건 아니었고요.
나름 봄이 되면 실천하려 했었죠.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2.
아직 못 간 지역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휴양지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산 같은 곳을 가는 것도 별로고요.
늘 말하지만 전 도시를 좋아합니다.
3.
차가 다니고 사람들이 나름 득실 거리는.
그런 거리 걷는 걸 좋아하거든요.
하여 올 해는 한국에 있는 도시를 좀 다닐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4.
몇 군데 도시를 가긴 했지만요.
갔을 때 나름 걸으며 보긴 했지만요.
그래도 혼자 간 적이 거의 없어서요.
1박 2일로 갈까 했었습니다.
5.
아침에 가서 해당 도시에 점심에 도착.
점심 먹고 해당 도시를 돌아다니고요.
그런 후에 저녁 먹고 모텔로 고고.
그곳에서 블로그 하면 되니까요.
6.
그런 식으로 대구, 부산, 대전 등은 이미 갔지만요.
광역시니 일단 넓잖아요.
그러니 다시 한 번 가서 못 간 곳을 갈까하고요.
그 외에 광주도 너무 잠시 스치듯 가서.
7.
그 외에도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도시가 많죠.
그리고 보니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은 간 적이 없네요.
50만 이상인 전주, 청주 등도 있고요.
천안은 10년도 전에 가 본적이 있긴 하고요.
8.
그렇게 좀 가보고요.
혹 기회가 된다면 저녁에는 사람을 만나도 되죠.
딱히 아는 사람이 해당 도시에 있는 건 아닌데요.
그래도 제가 운영하는 52주 독서도 있고요.
9.
이곳 블로그도 있긴 하니까요.
당일에 해당 도시에서 번개치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추운 겨울 지나 봄에 할까..
10.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봄이 되니 못하고 있네요.
막상 가려니 살짝 귀찮은…것도 없지 않아 있고요. ^^
그렇게 못하고 있긴 한데요.
언젠가 하긴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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