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5월 들어 구단 간 순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프로야구가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의 잠실 경기가 매진된 데 이어 이어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대구),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올 시즌 매진된 경기는 모두 52경기로 늘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주말 3연전이 시작된 전날 역시 잠실구장을 비롯해 대구, 광주 경기는 매진됐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프로야구는 전날까지 총 241만4458명이 입장, 전년 대비 30%의 관중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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