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권은비 / 사진=SB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지석진과 권은비가 29살 나이 차이를 딛고 희대의 라이벌이 된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권은비가 세기의 라이벌로 맞붙는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출연 당시 “인생은 한방이다!”라며 불나방 플레이를 보여줘 김종국과 양세찬에게 ‘SBS 출입 금지’를 당한 바 있다. 이번엔 29살 차의 지석진과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하루 종일 최약체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달리기 대결 앞에서 지석진은 “내가 은비를 이길 수 있다”며 자신만만했으나, 육상선수 출신인 권은비한테 완패했다. 이어, 권은비는 지석진에게 소원권을 바라거나, 식사 자리를 빼앗는 등 행동하며 나이 차를 잊은 세기의 라이벌이 됐다.
뿐만 아니라, 지석진과 권은비는 마지막 한판으로 출연료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석진이 형 겁먹었다”, “은비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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