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계 세리머니’와 함께 돌아온 정우영이 그 의미를 공개한다.
5일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분데스리가 코리안리거 1탄’으로 아시안게임에서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국대 윙어’ 정우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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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남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가장 많이 진출한 독일 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차범근, 구자철, 손흥민에 이어 1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세운 정우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화제가 된 ‘시계 세리머니’의 의미를 직접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정우영은 “‘골 넣은 시간을 기억하고 싶다’라는 의미”라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으며 화제가 된 세리머니의 숨은 의미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이어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진 세리머니’ 이전 대한민국 축구 골 세리머니 전설로 내려오는 ‘반지 키스’ 세리머니의 주인공 안정환 감독은 자신의 계보를 잇는 정우영의 ‘시계 세리머니’에 대해 흐뭇해하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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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 세리머니가 있는 건 좋은 거다”라는 극찬과 함께 “조만간 시계 광고 들어올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동료 선수 이호 때문에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실패하게 된 숨은 비화를 공개하는데 안정환 감독이 밝힌 ‘반지 키스’ 실패 비하인드는 오직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지 2년 만에 안정환 감독과 어쩌다벤져스를 독일 현지에서 재상봉한 정우영은 직접 자신이 몸담고 있는 VfB 슈투트가르트 홈구장에서 안정환호를 맞이하여 구단 투어는 물론 독일 축구 일타 코치로 변신해 두 번째 독일 A매치까지 함께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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